[정리] 강경화 거제도 기획부동산 의혹 뉴스 팩트체크&총정리

 

일단 시간 순으로 정리해보면 

 

이전에 이곳은 야산이었음(2010.11)

 

그러다가 2012년에 임모씨로부터 강경화 가족들이 개발된 땅을 사게됨(뉴스룸 보도)

 

(12년도 사진을 못구한게 아쉽지만) 2013년 11월부터 슬슬 터고르고 공사 시작한듯한 모습이 보임

 

14년도 다음위성사진 이때도 아직 공터 상태(뉴스룸에서 사용한 자료)

 

 

 14년 6월 목업이미지도 올라오기 시작함

 

 

그리고 2015년부터 공사 팍팍 진행됨

 

15년 1월 9일 1층 콘테이너 들어옴

 

1월 27일 전력외부 연결

 

 

공사가 진행되는 사이에 동네 자전거 일주도 함

 

 

 

15년 3월부터 2층컨테이너 작업 본격화

 

 

 

 

2015년 4월과 8월에 해당 컨테이너를 제작했던 업체블로그에 완공글 &소개글이 올라옴

 

 

 

 

그 이후에도 전원생활 즐기시면서 노후를 보내는 글이 일기형식으로 블로그에 올라옴(지금은 전부 비공개 처리)

 

2016년도 1월 로드뷰

 

2017년 3월 로드뷰(뉴스룸 사용)

 

17년도 5월에도 사진과 함께 거제도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내용이 블로그에 게시됨 

 

 

=============================================================

 

 

아무튼 정리하면 딱봐도 노후에 귀촌한 집 혹은 별장이라는 인상 뿐인 집을

 

JTBC는 

 

1. 3년 사이에 땅값이 많이 올랐고 최소 3억은 나간다는 이야기와 함께

 강후보 남편이 실제 거주한다는 사실과 그외에 다른 동이 있다는 소리는 일절 안하고

 

2. 허허벌판 위성 사진 + 땅위에 컨테이너 두동만 있는 주택인양 사진을 편집해서 보여줌 

 

3. 거기에 12년도에 이땅을 판매한 임씨이야기를 꺼내 임야를 대지로 개발, 4개로 분할하여 각각 판매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마치 강후보가 땅값을 의도적으로 부풀려서 저땅을 투기목적으로 구입한거 처럼 오해하기 딱좋게 방영함

 

하지만 쫄보라서 그런지 막판에 이 문구를 넣었음

외교부 : 이 문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돼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매한 사람(임모씨)이 기획부동산 사기 의혹이 있는건데 

마치 구매한 사람(피해자)이 의혹이 있는것처럼 이야기하는 기적의 뉴스

 

 

 

 

 

 

마지막으로 몇자 팩트체크하자면

 

-컨테이너가 2동이 아니라 5동이 올라가 있는 구조물이며 실제 거주가 가능한 주택이다.

 

-뉴스에서는 허허벌판(14년)에 컨테이너만 달랑 보여줬지만(17년) 실제는 강후보 남편이외에 다른 사람도 거주하고있다.

 

-만약에 12년도에 판매한 임모씨가 진짜로 기획부동산 사기꾼이라고 하더라도 

강경화와 임모씨, 둘사이의 연결고리는 현재로서는 판매자와 구매자라는 사실외에

아무것도 없다. 물증 혹은 확신이 들도록 하는 심증을 뉴스룸은 제시하지 못했다.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사람들의 심증만 강해지는 기사였다. 

 

따라서 만약 임모씨가 진짜 기획 사기꾼이었다면 강경화 가족들과 저 지역 거주자들은 사기당한 피해자라는 사실만이 남는다.

(뻥튀기당한 금액으로 저 땅을 샀을테니)

 

 

 

 

 

같이 보면 좋은글

 

 

 

 

강경화 남편분 블로그 자주 가본 더쿠넷 유저의 제보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84441

 

 

다른 더쿠넷유저의 제보

http://theqoo.net/index.php?mid=moon&filter_mode=normal&document_srl=476617604 

 

 

 

나는 사실 현직 공인중개사다. 개인적 의견 말해본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83651

 

 

작작하세요 ㅈ티비씨

 

http://archive.is/fzk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