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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미니의 경우 봉이 계속 돌아가고 무게가 무겁다 보니 

그냥 손잡이를 달아서 들고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이나 손이 불편한 분들은 끌고 가야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작은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준비물 다이소 

단면 벨크로(2천원)

양면 벨크로(1천원)


먼저 적당한 길이로 단면 벨크로를 감아줍니다.(위치는 뒷휠 중간지점)


이제 양면 벨크로를 준비합니다.


양면 벨크로를 반으로 자릅니다.


하나는 뒷휠과 같이 감아주고


나머지는 수평으로 감아줍니다.

서로 크로스가 돼야 핸들이 안돌아갑니다.


벨크로끝을 서로 연결하고 손잡이처럼 잡아서 들어봅시다.


 요령은 폴딩부가 쓸리지 않도록 팔을 일정한 각도로 구부리는 겁니다.


그 외에 다른 응용법도 영상에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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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나오는 테스트모델은 아마 기본형 이티미니로 

미니모터스에서 판매하는 스웨나노 프로(6.6Ah)보다 용량이 작은 모델입니다.


유튜버의 소개에 따르면 가장 가벼운 모델이라고 합니다.

- 가벼운 무게 6.8KG
- 높은 퀄리티의 일제 카본섬유를 사용한 카본바디
- 높은 퀄리티의 폴딩시스템
- IP55 방수
- 36V 250W의 강력한 성능
- 5.2Ah의 브랜드 배터리(어디껀지는 공개를 안했네요.) ,한번 충전으로 20Km
- 최대 시속 27Km/h
- 전조등은 센서를 이용하여 밤에는 자동으로 껴짐
- 앱을 통해 기어변속과 조작이 가능
- 앱을 통해 암호로 킥보드를 잠금할수있습니다.
- 앱을 통해 킥보드의 상태 진단이 가능


예전에는 이티미니 관련 영상 찾기 힘들었는데 한국에서 흥하다 보니 점점 관련 콘텐츠도 많아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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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100km 이상 타보고 작성하는 이티미니 주행 후기 입니다.


먼저 


이티미니 구매를 고려하거나  알아보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국내에서 볼수있는 이티미니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고 들어가겠습니다.


▲이티미니 프로(카본)와 이티미니 ES(알루미늄) 


이티미니는 일단 크게 두종류로 나뉩니다.

이티미니 프로(카본)와 이티미니 ES(알루미늄) 

(세밀하게 나누면 종류가 더 많습니다. 이티미니, 이티미니 프로, 이티미니 프로 플러스, 이티미니 es, 이티미니 es 6.4, 이티미니 es 6.6[개선판])

이티미니 프로(카본)는 현재 미니모터스에서 [스웨나노 프로]로 이름과 성능을 개량해서 유통중이고 

이티미니 ES의 경우 QOO10 직구[허니비]를 통해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차이만 표로 정리해보면


 

 스웨나노 프로(이티미니 프로) 기준

 이티미니 ES

 무게

 8.1kg

 9.8kg

 블루투스

 휠사이즈

5.5인치

6인치 

 서스펜션

 배터리 제조사

LG (6.4, 6.6)

삼성 (6.4, 6.6)

 가격

39만(초기 공구가 정가는 79만) 

 30중반(관부가세 포함)

 킥스탠드



모터 출력 전압 같고, 배터리용량 동일합니다. 

다만 차제 소재와 구성,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좀 더 먼거리를 갈수있고 ES대비 치고나가는게 더 빠릅니다.


자세한 스펙은 과거에 미니모터스가 정리했던 스펙표를 첨부하겠습니다.

▲이티미니ES 스펙


▲스웨나노 프로(이티미니 프로) 스펙


자료출처 : 미니모터스



다음은 외형 사진입니다.


▲이티미니 ES 전면


▲이티미니 ES 측면


▲이티미니 ES 후면


▲폴딩시


▲정류장에서

커플지옥


▲정류장에서2



▲왼쪽이 전동브레이크, 오른쪽이 엑셀레이터

※ 제 이티미니는 핸들연장을 한 상태로 순정은 좀 더 좁습니다.

※2 관련 정보는 이전글 참조 (링크)


▲뒷서스펜션과 후륜 브레이크


▲폴딩부

저 부분으로 모래나 먼지가 잘들어가서 그런지 최근버전부터 머드가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스웨나노, 이티미니es 동일사양


▲위부터 전원버튼, 센서, 충전단자 (5.5 x 2.1 규격) 

충전기는 42.0V. 1.2A를 사용합니다.


▲전원버튼 1회 - 블루투스 연결모드


블루투스 모드에서 한번 더 전원버튼 - 전원ON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 연속 두번 - 기어변경

위사진은 1단


▲2단


▲3단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전원버튼 한번 - 다시 블루투스 모드


※전조등의 경우 어플을 통해서만 조작이 가능합니다.

AUTO

수동 ON/OFF

두가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어플 회원가입 인증코드는 꼭 새벽 12시부터 1시 사이에 하세요. 그게 잘돼요.


▲폴딩 요령 및 서스펜션 위,아래 반대가 되면 생기는 일, 기어 조작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이티미니ES의 경우 후륜에 자체 서스펜션이 달려있어,

보도블럭 같은 자잘한 요철이 많은 지역에서 굉장히 탄력적인 느낌입니다.


다만 서스펜션에 들어가는 스프링이 단단한 편이라

몸무게 60kg 이하 분들에게는 조금 단단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킥스탠드는 es만 달린 사양으로 

막상 잘 안 쓸거 같지만 있으면 굉장히 편리한 편입니다.


다음은 등판능력입니다.


※참고로 저의 몸무게는 58kg 정도로 

가방 및 잡다한 물건을 가지고 탑승시에는 61~62kg내외가 나옵니다.


▲[내천에서 인도로 진입하는 언덕] 아이폰 각도기로 10~11도 정도


▲[동네 병원 옆 언덕] 아이폰 각도기 기준 평균 10~11도 정도


▲[내천에서 인도로 빠지는 언덕2] 아이폰 각도기 기준 평균 경사도 9~10도 정도


이티미니ES의 경우 탑승자가 60kg이내일 경우 8~15km/h속도로 

위의 언덕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보다 낮은 경사도 일 경우 20km/h정도가 나옵니다.


사진은 없지만 

강남역 국기원 언덕도 아주 느린속도(4~5km/h)로 올라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못 올라가는 언덕도 있습니다.


▲ [동네 있는 가장 가파른 언덕] 아이폰 각도기 기준 15~18도 정도


▲ [동네 있는 가장 가파른 언덕] 아이폰 각도기 기준 15~18도 정도


▲ [골목길 언덕]  노트3 각도기 기준 15~16도 정도


▲[골목길 언덕] 올라가다 멈춘 곳 각도 측정 15.5도


위에 있는 언덕들은 15도 이상으로,

경사가 극심해서 아에 접지력 유지가 잘 안됐습니다.

언덕 초기까지는 뒤에서 달려온 반동으로 올라갈지도 모르겠지만 

경사가 심해지는 순간

몸이 뒤로 밀리면서 접지력도 잃어버려서 등판 실패


1~2m의 짧은 구간이면 모를까 15도로 길게 이어진 언덕을 올라가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애초에 각도기로 15도 이상 나오는 곳은 내리막으로도 위험한 곳이라서 이런곳은 꼭! 걸어서 갑시다.


결론


이티미니의 등판능력은

[동네 언덕이 스마트폰 각도기 기준 12도 미만에 몸무게가 60kg이하라면 충분함]


하지만 몸무게가 0.1t에 가깝거나

동네에 언덕들이 죄다 13도~15도인 환경에서 쾌적한 등판능력을 기대한다면 

이티미니가 아니라 듀얼모터 모델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주행거리입니다.


▲한번에 가장 먼거리를 달렸던 기록

 달리는 동안 1단 2단 3단을 모두 번갈아가면서서 주행했습니다. 

(1단은 주로 인도 2단은 갓길 혹은 골목길 3단은 오르막과 내리막)

이후 배터리가 1~2칸을 왔다갔다 했던 걸로 보아

전체 주행거리는 20km 초중반이 될 듯합니다.


만약 1단(혹은 2단) 주행만 했다면 실제 주행거리는 더 길어질거 같네요.





다음은 대중교통(지하철) 거치입니다.


어찌됐든 이티미니도 현행 법상으로 이륜차이므로 가장 앞 칸을 이용했습니다.


가방을 구매하면 눈치도 덜보이고 화물로 분류되니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귀찮더라도 가방을 쓰는게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붐빌때는 세워서 갔습니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좋네요. 이 맛에 경량 씁니다.


오래 서 있어서 힘들때는 자리에 앉아, 킥보드를 다리 사이에 넣고 꼭 껴안고 갔습니다.

옆에 있는 분들에게 피해 안가게 핸들도 잘 돌려 놓으면 끝


지하철도 이정도인데 ktx는 가지고 타기 더 쉽겠죠?


▲서울시 따릉이 옆에서


대중교통 연계 + 준수한 등판능력을 기대하고 산 이티미니ES

위에 언급한 장점들 뿐만이 아니라 분명 단점도 존재 하는데요.


제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뒤에 느낀 이티미니의 단점은


1. 경량치고 크고 무겁다.

포켓매거진의 포마님이 실측했을 경우 10kg이 나왔고 

악세서리 이것저것 달면 제원상에 있는 9.8은 당연히 오버됩니다.

크기도 경량으로 유명한 E601, 잭핫시리즈보다 크죠.



2. 잘나가는 만큼 핸들이 더 넓었으면....

저속 킥보드라면 신경이 안쓰이는 부분이지만 이티미니는 잘나가는 만큼 

핸들이 좀더 넓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핸들연장 리뷰 (링크)



3. (장점이자 단점인) 서스펜션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잘한 소음

서스펜션 덕분에 좋은 승차감을 보여주는 이티미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서스펜션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주기적인 청소와 윤활작업 그리고 다른 글(링크)에서 작성한 와셔 작업을 하면 소음은 해결 가능하겠지만

솔직히 번거롭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와셔를 넣어주지...)



4.(장점이자 단점인) 통타이어

샤오미 미지아가 펑크로 골머리를 썩힐때 이티미니는 펑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건 장점이 맞습니다. 그리고 포마님도 언급했듯이 

이티미니의 통타이어는 탄력이 있는 편이라 좋은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해서 갈라지거나 마모가 심해서 교체할때는 어떨까요? 

전사모 ZEN님의 말을 인용하면 


"전륜 타이어 교체는 자신 없으면 건들지 마세요.

멘붕 옵니다. "


"뒷 타이어는 타이어만 교체하면 열받아 죽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괜한 객기로 앞/뒤 타이어를 교환하겠다고 하는 순간 판단으로 나중에 상당히 고생합니다.

개고생은 전륜 타이어 교체만으로 만족하셔야 합니다."


애초에 통타이어 휠들은 교체를 염두에 두지않고 만들어진 놈들이라 

당장은 펑크도 안나고 좋겠지만 나중에 가게 되면 크게 고생하거나 돈이 깨질 예정이라는 소리입니다.



5.직구품 이기에 느껴지는 AS의 불편함

 전동킥보드업체들의 AS는 거의 다 비슷비슷하지만

허니비 AS의 기간은 1주일로 짧은 편이고, 거기에 수리센터가 양재에 하나 뿐입니다.

서울에 살거나 양재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크게 불편함을 못느낄수도 있지만

자잘한 고장이 나기 쉬운 킥보드 특성상 센터는 가깝고 많은게 좋겠지요. 



이티미니 한줄평

☆(4/5)

"정말 싸고 잘나가고 승차감도 좋고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게  좀 걱정되는 놈."


▲에러코드별 증상 설명

유명한 07E 에러의 경우 구버전 이티미니에서 자주 보이며

유저들의 여러 후기를 통해 해결책도 나와있습니다.

해결법

1. 컨트롤러 이상 = 교체해서 수리

2. 배터리-모터까지 연결된 접촉부의 설계 미스 => 바로 직결하면 해결됨

3. 그래도 안되면 양재 휠마이스터로 입고


그리고 초기에 자주 보이는 02E, 09E 12E에러는 일시적인 잔량 부족으로도 발생 할 수 있는 에러코드로

충전기도 의심해 보는게 좋습니다.




번외. 같이 보면 좋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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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에 주문, 17일 아침에 낮부터 배송시작~21일 오후3시경에 도착했네요.
알리익스프레스 처럼 2~3주는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말빼면 거의 3일만에 도착했습니다.ㅎㅎ
빨라요 빨라~

관부가세는 54100원 포함 약 34만 나왔으니 예상했던 예산 범위에 딱맞게 나왔네요.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이티미니 es가 그려져있습니다. 


스펙이 분명 36V 6.4일텐데....어찌된 일일까요?
(7.02 내용추가 6.6의 경우 용량이 +0.2ah 늘어난 삼성셀 버전입니다.)

일단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보니 옛날 추억이 떠오르네요.
군시절 통신반 창고에 나무로 된 공구 박스가 딱 저만했습니다.
....맨날 정리하라고 구박하던 통신반장이 생각납니다


오오....역시 마감이 엄청 좋네요. 어제 길가다가 I7을 본적이 있는데
I7은 첫인상이 서스펜션 때문인지 좀 각진 인상을 받았는데
이티미니는 정말 매끈하게 생긴 킥보드네요.
이뻐요.



다만 깜짝 놀란건 경량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무겁다는 뜻이었나...잠시 고민을...

[남자라도 조금 무겁고 여자라면 엄청 무거울것이다] 라는 문장이 솔직히 와닿지 않았는데

드는 순간 생각했습니다.

이래서 캠핑용 손잡이를 다는 거구나....

진짜로 어디까지나 (8인치 10인치대비)경량이라는거지 (보편적인 개념의) 경량이 아닙니다. 무거워요.

무게 배분이 달라서 그런지

9kg짜리 자전거를 드는 느낌과 9kg짜리 전동킥보드를 드는 느낌도 사뭇 다르네요.


설명서입니다.

............한순간이나마 최소 영어를 기대했건만

역시나 중국어


간단하게 구성품, 스펙, 부위설명이 있습니다.


나중에 어플 찾기 힘드신분은 이 QR보고 다운 받으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어플을 사용할때 회원가입이 필요한데
이것들이 확인 코드 메일을 더럽게 안보내줍니다.
오전 오후중에 틈날때마다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준다고 합니다.
(7.02 내용추가 새벽 12시-1시 사이에 성공했습니다.)


폴딩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림만 달랑 있어서 그래도 잘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밑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텐션 조절이나 충전등의 안내인데 중국어라 모르겠습니다.ㅠㅠ

만나서 지겨웠고 이제 넌 박스행이다.


구성품은 220V용 어댑터, 충전, 벨, 1자 드라이버입니다.


아까 언급했던 6.6입니다. 판매페이지는 분명히 6.4라고 하던데 어떤게 맞는걸까요?

이전 버전에서는 구리스가 안발라져있어서 개인이 발라야 했는데

이번 버전부터는 서스펜션에 윤활용 구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공장이 바뀌어서 그런가? 따로 바를 필요가 없어져서 좋네요.
(7.02 내용추가 서스펜션의 경우 윤활이 안좋아서 나중에 소음이 심하게 생길수있습니다. 다시 구리스를 발라주시면 괜찮아집니다.)


처음에는 포크부분과 몸통부분이 밀착해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진을 다보고나니 원래 저런 디자인이네요.


아까 이야기 했던대로 폴딩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폴딩버튼을 잡는다.


2. 다른손으로 핸들을 살짝 들어준다.(첨에는 유격이 없어서 그런지 버튼이 꼼짝도 안합니다.)

*살짝 들어주면 버튼이 느슨해지면서 당기기 쉬워진다.


3. 느슨해진 버튼을 뒤로 당겨준다.



4. 홈(폈을때용/접었을때용)에 딱!소리가 나면서 맞으면 끝



이렇게 보니 역시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지금부터는 핸들 그립과 연장어댑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스펀지는 그냥 힘으로 살살 당기면 벗겨집니다.

교체전에 이티미니 실측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손잡이 외경은 약 22mm정도


내경은 약16mm


보드 폭은 13cm


몸통 지름은 5.6~5.7cm 저도 나름 큰손인데 잡기 힘드네요.


바퀴폭은 약 4.5cm


아마 자물쇠를 묶을 곳인 뒷바퀴 휠 공간은 약 3cm정도


핸들 전체 길이는 약 37cm입니다. 굉장히 좁아요.


그럼 이제 핸들 어댑터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열어보면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걸 분해하면


이런식으로 파츠가 2개가 있는데 실제로는 하나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장착할 손잡이에 어댑터를 하나씩 넣어봅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딱 맞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헐렁 거리는게 좋습니다.

이티미니의 경우 제일 작은걸로 하시면 됩니다.


어댑터를 골랐으면 황동링을 연결해주시고


다시 부품들을 결합해서


링을 빨간색 몸통쪽으로 밀어서 어댑터를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나서 동봉된 육각렌치로 손잡이 내경에 딱맞을 정도만 조여줍니다.


이렇게 헐렁헐렁한 상태에서 밀어넣으면 잘들어가겠지만 
대신에 헛돌아서 고정이 안됩니다.


적당한 조임은
*들어가다 중간에 살짝 걸려서 흔들흔들 거리면서 들어가는게 가능한 정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후 다시 육각렌치로 빡빡하게 조여줍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도 첨부해놓았습니다.



전체길이 약 42~43cm로 늘어났습니다. 이젠 좀 편해지겠네요.


시승기는 나중에 충분히 타본 뒤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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