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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통한지 2년 반이 되어가는 전투형 아이폰5 입니다.


나름 아끼면서(?) 사용했음에도 상당히 더럽네요

대충 3번 정도 떨어트린거 같은데 나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나사도 녹슬었습니다.


보기 싫으니 빨리 제거해보도록 합시다.


수고했어. 강화유리야


그리고 이번 포스팅의 주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벨킨 그립파워 배터리케이스 & 인타입 강화 유리필름입니다.


이 케이스는 약 2000mAh짜리 일체형 배터리케이스입니다.


간략하게 사용후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 micro 5pin규격을 지원하여 아이폰케이블이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데이터전송은 불가 오로지 충전만 가능)


- 충전시에는 폰이 우선적으로 충전이 되며 폰의 충전이 끝난 이후 케이스의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 2배의 배터리 라이프(3~4h x2)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아이패드 수준(10~12h)의 배터리 효율을 보여줬습니다. 


- 투박한 외관에 걸맞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2번정도 힘껏 땅에 떨어진적이 있었는데 무사했습니다.


- 전체적인 두께는 아이폰5 두개를 겹친듯한 두께고 크기는 아이폰6와 맞먹습니다.


외관은 하이글로시 재질이다 보니 아이폰3gs가 연상됩니다.

그리고 두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두껍네요.


이 케이스 사고 나서 가장 크게 만족한 부분은 바로 5pin 단자 인거 같습니다.(나는 더이상 애플의 노예가 아니다!)

한국은 안드로이드 천국이다 보니 더더욱 장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케이스가 이중구조로 위에서 아래로 결합하면 끝입니다.(의외로 빡빡하고 튼튼합니다.)


상단 케이스는 플라스틱(화이트)과 실리콘(블랙), 이중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때가 탈 염려도 없고 매우 튼튼합니다.


단자부분은 일반적인 배터리 케이스와 동일하게 돌출된 구조입니다.


따라서 이런 어댑터가 있어야만 서드파티 이어폰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이어팟은 문제없습니다.)


다음은 매우 저렴하게 구입한 인타입 강화유리 필름입니다.

동생과 누나 제꺼까지 해서 티몬 쿠폰을 적용해서 매우 저렴하게 구입했는데요.

정말 가성비가 좋습니다.


정말 딱! 맞습니다.


전부 장착!


필름과 케이스간에 서로 걸리적 거리는 부분도 없고


5핀을 이용한 충전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덧. 배터리 타임에 대해서


순수 내장 배터리만 사용한 내역입니다.

내장배터리는 사설업체에서 신품으로 교환을 받은 상태였고

밝기는 대략 10%의 최저수준에 와이파이,블루투스,위치정보,불필요한 애니메이션은 전부 off상태에서 사용했습니다.


벨킨 배터리 케이스 장착후에는

-밝기 30~50%

-와이파이 혹은 위치정보 on상태

-비슷한 사용패턴 (사파리와 유튜브)

평균적으로 사용시간 12시간정도에 대기시간은 1일 xx시간이 기본이 됩니다.

거기에 ios 9.1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저전력 모드가 더해지면 배터리시간이 더 늘어납니다.


이 케이스만 있다면 사실상 빨피의 압박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집니다.



두 제품에 대한 총평


저렴한 가격대비 최고의 효과! 이것이 3400mAh의 힘인가!


장점 :

- 배터리의 압박이여 아듀~

- 저렴하지만 품질은 평균이상

- 블랙&화이트룩을 뽐내는 멋진 화이트 케이스

- 케이스와 필름 둘다 아주 (기스와 충격에)튼튼함


단점 :

- 무식한 두께를 자랑하는 케이스

- 미끄러지기 쉽고 기스가 걱정이 되는 글로시 외관의 케이스


보조배터리(6/6)

★★★★★★


강화유리(6/6)

★★★★★★



추천 대상


아이폰5를 쓰지만 폰을 바꾸지는 못하여(돈,약정) 저렴하게 쓸만하게 바꿔보고 싶은 약정노예 혹은 자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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