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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 기어 S3 발표회 

오랜만에 집중하고 봤네요(내용은 별거없는 30분짜리 발표였지만ㅋ)

스샷 들어가기전에 간단하게 S2와 S3사양비교자료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약 정리하자면




- 크기가 커졌다.

- 배터리도 커졌다.

- 디자인 변화 S2: 미래&심플 / S3: 남성적인 일반 시계

- GPS 탑재로 고도, 위치 파악 가능

- 스피커

- 삼성페이(MST)단독 사용 가능

- 22mm 일반시계줄 전부 사용가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아래로는 기어s3 발표회 라이브 스트림 스샷입니다.


처음은 삼성 이영희 부사장님이 나와서 소개해주셨습니다.


기어s3 소개에 앞서 먼저 갤럭시 악세서리인 기어시리즈 설명을...


이렇게 쭉~나열해보니 참 시대를 너무 많이 앞서간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들...유치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ㅋ


다이얼이 강조되는 티저영상입니다.


오오...


오오!


화질이 구리구리


충전에는 5w면 충분할듯합니다.


기어s2....s3를 보고난 후에 보니 좋게 말하면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장난감같네요.


22mm 시계줄은 전부 사용가능합니다.


메탈로 바꿔도 정장이랑 잘어울릴 듯한 메탈 디자인입니다.


Always on display 좋네요.




기어s3에서 쓸수있는 어플들 목록인데 한국에서 유용하게 쓸만한 앱으로는

티머니, 캐시비, 코리안에어, 시럽 월렛, 엠넷, 멜론 정도가 쓸만하겠네요.


설명상으로는 3-4일로 배터리가 늘었다고 하네요.

스마트워치 평균 사용시간이 1-2일인거에 비해 길긴 깁니다.


왼쪽에 있는 디자이너랑 콜라보한 기어s3입니다.



Android Authority


더버지


씨넷


엔가젯


미스터 모바일


테크 버팔로


first look 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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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공개된 기사들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삼성 기어핏2 공식 런치 영상


▲제품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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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2 리뷰 영상



▲ 미밴드2 제품홍보 이미지













먼저 기어핏2의 스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어핏의 경우 이전 제품과 달리 램과 저장공간이 늘어났고 모니터의 해상도가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GPS,가속도계,기압계가 탑재되어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이전 기어핏1에서는 충전단자가 땀에 부식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기어핏2에서는 어떨지가 관건이네요.

가격은 179달러(약 21만 2천원)입니다.





다음은 미밴드2 스펙비교입니다.


미밴드 1S vs 미밴드2



요약하면 전작과 방수 성능은 동일하나

-디스플레이의 추가

-배터리 증가(무게 2g증가)

-센서의 강화 (저전력 고성능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미밴드 스트랩 또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현재 판매는 시작하지 않았고 6월 7일부터 약 23달러(약 2만7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리 :


기어핏2는 스마트밴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기능과 최상급 스펙을 지녔으나 가격이 미밴드2의 10배나 차이가 나고

미밴드2의 경우 저렴한 대신 정말 스마트 밴드를 쓰면서 필요한 기능만, 특화된 밴드입니다. 


-심장박동

-시계

-진동알림

-장신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

저는 '둘 중 하나가 진리!' 라는 말을 하지는 않겠지만 확실한 것은 


금액 상관없이 최고를 원한다면 기어핏2

가성비를 따진다면 미밴드2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맘에 드셨으면 공감!


퍼가실 때, 출처는 꼭 표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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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5월 1일까지 위메프 빌딩 1층 W카페에서 열리는 VR 익스피어리언스 데이에 당첨되어 오랜만에 출사 갔다 왔습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엔비디아의 스멜~



이번 VR체험은 엔비디아측에서 

이전 지포스데이에서 많은 인원으로 혼란스러웠던 걸 기억해서 그런지 

아니면 VR 체험 자체가 한정된 시간에 한정된 인원만 가능해서 그런지 굉장히 적은, 

사전에 신청한 소수의 인원만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입구앞에서 신원확인 후 바로 앞에 오큘러스 체험 부스가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 행사의 가장 아쉬운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1인 1기기 체험이 아주 많이 아쉽네요. 

둘 다 비교해보고 싶었는데.....(시무룩)



VR체험 외 즐길 요소로는

- 스트리트 파이터 대전 (5연승시 사은품 증정)

- 엔비디아 쉴드로 그린 캐리커쳐

- 엔비디아 모델들과 포토타임

- 입장권을 아메리카노로 교환



가방을 메고 계신 분이 진행자(?) 셨고 그 뒤로 바이브 체험존이 보입니다.



오큘러스 PC들은 기본 레퍼런스 카드가 장착되어 있었고 980이상으로 보입니다.



앉아서 엔박 컨트롤러로 즐길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오큘러스 쪽에서 주로 [엣지 오브 노웨어] 와 [어떤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고



바이브 쪽은 아예 방을 만들어놨습니다.(.....) 여기서 순간 벙졌네요ㅋㅋㅋ

바이브를 선택한 것에 한점의 후회 없음!



그리고 중간에 이사님이 나오셔서 VR체험전에 VR기술 설명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담으로 몇몇 유저분들이 의도적으로 던진

파스칼(GTX1070/1080), AMD와 차별화되는 부분? 

같이 민감한 주제에 대해 회피 하시는게 스파 실력 만큼 굉장히 잘하셨....

 아무튼 굉장히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포토타임이나 스파대전 보다요



제 차례가 되어 방안으로 들어가니 엔비디아 직원분과 바이브가 절 기다리고 있네요 하앜


※어두운 곳이라 초점이 나가서 사진이 망했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들 알고계시지만 오큘러스와 달리 바이브는 전용컨트롤러와 세트로 먼저 발매가 되었습니다.(대략 오큘러스 +$100)

그래서 그런지 오큘러스전용 컨트롤러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오늘 드디어 만져보는 군요ㅋ

소감은 무광 마감에 촉감이 괜찮습니다. 트리거 버튼 강도도 엑박컨트롤러와 닮았고 손이 금방 피곤해지는 컨트롤러는 아니네요.

다만 오큘러스 컨트롤러와는 다르게 손가락을 별개로 인식하지는 못하고 트리거 버튼으로 편손과 쥠손을 구별짓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헤드폰이 여기에.....'라고 생각했다가 

'이 방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 써서 이런 걸 준비 할 수 밖에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엔비디아 직원분들 화이팅(왈칵)



바이브는 이름도 특이(?)하지만 생김새도 워낙 특이해서 마스터이 VR 에디션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VR안쪽은 안경을 쓰고 착용해도 될 정도로 넒습니다.

일부 저가형 VR이나 카드보드의 경우 공간이 협소하여 안경을 벗고 쓰다보니 

심한 난시 유저의 경우 초점이 안맞는 문제가 있었는데 안경 착용이 가능하니 정말 깨끗하게 잘보입니다.


렌즈너머로 보이는 설원의 모습 두근두근


HTC VIVE의 체험순서는


- 에베레스트VR 등산

- 에베레스트 360도 뷰

- 컨트롤러를 이용한 틸트브러쉬


...를 차례대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등산의 경우 일반 카드보드나 저가형 VR로 보는 360도 뷰같은 느낌인데 

컨트롤러에서 깜짝 놀랐네요. 로프를 잡고 전진할 때마다 진동이 있습니다. (스스스스하는 느낌)

그렇게 로프를 잡고 크레바스를 넘으면 사다리를 타고 절벽을 올라가는데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하다보니 훨씬 낫네요.

중간에 '계단 끝에서 손을 놓으면 떨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행에 옮겨보니 떨어지지는 않네요. 

그거까지 재현되면 더 리얼 했을 것같은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등산이 끝나고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이번에는 에베레스트 상공을 날아다니면서 확대하거나 축소해서 관람

뭔가 얼음만 덮힌 행성을 관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틸트 브러쉬, 이게 대박이었습니다. 

다른 단점들 전부 치워 놓고 보더라도

가상공간에 3D폴리곤을 이렇게 쉽게 구현 한다는 거 자체가 신세계라고 표현 할 수 밖에 없네요.

바닥에 앉아 꽃도 만들어보고 집도 만들어보고 아무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은 모든 경품을 건 파이널 파이트



오늘만큼 격투겜을 잘하고 싶은 날이 있었던가....(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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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나 카탈리스트를 사용하다보면 으레 들려오는 업데이트소식, 마냥 반갑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업데이트는 새로운 버그를 창조하기 때문이겠죠.


▲만약 프로그래머가 비행기를 만든다면


이번 지포스 드라이버 364.72의 경우 

미국의 레딧유저의 평을 보면 윈도우10유저들에게 간간히 작동중지 메세지가 뜨면서 화면이 나가버리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윈도우 8.1이라서 아직 그런 버그를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롤백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엔비디아 제어판이 안열림ㅋ


엔비디아 제어판이 먹통이 된 겁니다.(여기서 1차 멘붕)

그리고 롤백이 이상하게 된것이니 다시 업데이트를 해보자 해서 업데이트하니


▲ 다른건 다 설치 성공인데 [드라이버]만 계속 설치 실패ㅋ


엔비디아 드라이버 설치 실패가 뜹니다.(2차 멘붕)

거기에 장치관리자에서 [그래픽카드]가 사라지고 [일반 pnp장치]만 나오네요.(3차 멘붕)

일단 다른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문의 해본 결과

'롤백과정에 문제가 생겨 드라이버가 맛이 갔고 

드라이버를 완벽하게 삭제한 후(레지스트리나 기타 찌꺼기 전부)

다시 재설치를 해보는게 좋을것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방법으로 해보니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제가 해결한 방법을 간략히 정리 해보자면






□ 준비물 ■






[드라이버 삭제 툴](첨부파일 참고), 엔비디아 홈페이지에 있는 [드라이버], 제어판에 있는 [프로그램 추가/제거]기능


nvidia driver uninstaller.zip


엔비디아 드라이버 358.91 링크



▲예시로 올려놓은 드라이버로 구글에서 [nvidia 3xx.xx driver]을 검색하면 원하시는 버전의 드라이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구버전 드라이버는 검색결과에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방법■






1.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로 들어가 [*드라이버를 삭제한다.]



 * : 보통 드라이버만 삭제하면 기타 짜잘한 프로그램도 삭제가 되는데 만약 안된다면 일일이 수동으로 전부 삭제해준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는 삭제안해도 무방






2. 첨부된 [드라이버 삭제 툴]을 켜서 레지스트리까지 모조리 삭제


▲메세지가 떠도 계속해서 엔터를 쳐서 진행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3. 제어판 - 장치관리자에서 그래픽카드가 사라진것을 확안한 후 컴퓨터를 껏다 켜준다.(그래야 장치가 인식되어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하다.)







4. 재부팅 후 [드라이버 파일]혹은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을 실행해서 설치를 진행한다.




저의 경우 이 방법을 통해 [엔비디아 제어판 안열림] [엔비디아 드라이버 설치 실패] 오류를 해결했습니다.

이 방법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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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귀향'을 보고왔습니다.


후기글을 쓰는 지금도 여운이 남아있는데요. 미력하게 나마 제가 느낀 점을 글로 남겨봅니다.


많은 분들이 귀향=고향으로 돌아오다.라는 의미로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알고보니 [귀신 鬼]자를 써서



 'Spirits' Homecoming' '영들이 집으로 돌아오다'라는 의미의 귀향이더군요.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고 명료하다 보니 보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선행 방영을 했다고 들었는데 이정도라면 나이 많은 어르신이나, 잘모르는 외국인이 보더라도 큰 지장이 없었을거 같네요.)


하지만 스토리가 명료하여 알기 쉬운 만큼 몰입이 잘 되다 보니 보는 내내 무거운 분위기가 상영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몇몇 분들은 상영내내 눈물을 흘리시거나 화를 내셨습니다.)



이 영화의 놀라운 점은


감독, 각본, 제작을 조정래 감독 혼자서 맡았고


14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영화다 보니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링크)가 있다고 합니다.


(※미리 보셔도 되지만 링크에는 위키특성상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영화 관람 후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정래감독은 2002년 위안부 할머니가 그린 이 그림을 보고 귀향을 만들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귀향'은 짧은 기간 동안만 상영을 한다고 하니 


당장 예매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귀향은 '동주'의 뒤를 이어 우리의 슬픈 역사를 담은 영화지만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과거를 모르는(혹은 외면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 사진 속 지지자들중에는 김두한의 따님도 계시네요.)


몇몇 정치인들은 일본이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고 반성하며 성공적인 한일협상이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한일기본조약으로 받은 자금이 6억 달러(당시 일본 외화 보유가 14억 불)인데


이번 정부의 위안부 협상으로 받은 지원자금은 고작 100억원(한화)=현재환율로 805만 달러


거의 푼돈 수준으로 팔아치운 꼴이라 할 말도 안나오는 데


협상이후 일본정부의 행동에는 더욱 더 기가 막히네요. 



....

명량의 명대사를 떠올려보며 이 글을 끝맺습니다.



암~모르면 후레자식이지~



덧. 


평일 오후 1시에 널널 할 줄 알고 보러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ㅠㅠ별거 아님에도 그냥 혼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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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저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은혜로운 백종원 도시락이 새로 나왔습니다.

 

▲ 백종원 한판도시락에 비해 반찬수는 줄었지만(10가지->6가지)


▲ 보십시오. 이 푸짐한 닭가슴살을!


▲ 호평을 받고 있는 계란말이와 추억의 햄도 들어있습니다.


▲ 이번에 나온 [맛있닭가슴살 정식]에는 매콤하고 달달한 닭강정이 들어있습니다.


▲ 한국인의 도시락에 김치가 빠질 수가 없죠.


▲ 닭가슴살의 경우 어렸을적에 학교에서 먹던 간장 찜닭 같은 맛이 납니다.

차이점이라면 뼈만 있던 학교 찜닭과는 다르게 순살이며 살도 가득 들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거기에 들어있는 양파나 감자, 당근 쪼가리가 아니라 큰덩어리째로 들어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 닭강정의 경우 [한판 도시락]에 비해 좀더 매콤한 맛이 살아있어 신선했지만 같이 들어있는 찜닭이랑 비교가 되어 선택 미스라고 생각됩니다.

EX) 진짜 닭고기 VS 냉동 닭고기

닭강정 대신에 제육볶음이 소량으로 들어갔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름은 [돼지 닭!ㅋ 정식]





총평


[한판 도시락]에 비해 반찬수가 줄고(10->6), 가격은 +400원 더 오른 3,900원

일견 납득이 안가지만 찜닭을 먹어보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도시락이었다.

다만 여전히 밥이 좀 모자르다.

에미야 국이 짜다!



(4/6)

★★★★☆☆


추천대상


찜닭이 먹고싶은데 아무런 도구가 없는 자취생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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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오면 항상 품절되는 인기 도시락 백종원 한판 도시락을 먹어봤습니다.


▲ 같이 구매하면 블루에이드와 푸딩을 증정합니다.


▲ 오픈!


▲ 반찬은 총 10가지로 되어있고 냄새가 정말 좋네요


▲ 각 반찬에 대해서는 밑에서 자세히 서술하겠습니다.


▲ 첫타자는 닭고기 튀김(가라아게)입니다.

식감은 뭔가 스폰지같은 느낌인데 신기하게 닭고기 맛이 납니다.

콩고기를 먹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받았네요.

(분명 고기가 아닌데 고기 같은?)


▲ 갈비산적

부드럽고 소스가 정말 맛있네요. 냉동식품 [너비아니] 같습니다.


▲ 치킨카스

뭔가 스펀지와 닭가슴살이 섞인 식감인데 확실히 고기맛이 납니다.

진짜 고기인지 아닌지 아리까리 하네요.

 

▲ 돈불고기

이건 두말할 필요없이 고기식감에 불고기맛 맛있습니다. 존맛!


▲ 볶음김치

이건 라면에 나오는 볶음김치 같은 맛이었습니다.

(볶음김치라면이라던가 오모리 김치찌게 라면 같이)


▲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물(시래기?시금치?)

그냥 평범했습니다. 오히려 짠 음식이 많이 분포한 도시락이라서 

이런 싱거운 나물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 오뎅볶음

평범한 오뎅볶음이었습니다. 다만 어묵향이 좀 약해서 맛보다는 식감으로 먹은 느낌


▲ 감자볶음

이것도 적당히 싱거운 편이라 다른 반찬에 곁들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 계란말이

이렇게 맛좋은 계란말이는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의외의 복병이었습니다.


▲ 햄구이(추억으 소세지)

처음에는 싸구려 옛 밀가루 햄인줄 알았는데

스팸류의 통조림 햄이네요. 맛은 스팸보다는 런천미트에 가까운 맛이지만

맛있었습니다.




총평


3000원대의 도시락 치고는 확실히 좋은 가성비를 지닌 도시락

한솥도시락은 긴장해야 할 듯 하다.

다만 짠 반찬의 양에 비해 밥이나 몇몇 나물은 양이 적다.(호불호가 갈릴듯)


(5/6)

★★★★


추천 대상


갑자기 한식이 먹고 싶은데 요리 할 실력이 없는 자취생 및 솔로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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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물건은


이케아 웁테카 서류가방과 이케아 6구 콘센트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제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폭 40cm

깊이 11.5

높이 33

용량 : 15L


소재 : EVA폼, 폴리에스테르 (세탁,다림질,드라이크리닝,건조 전부 불가X)


▲ 손잡이는 고무로 되어 있어 옆으로 들었을때도 편합니다.


▲ 양쪽에 고리가 있어 크로스백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끈 동봉)


▲ 후면에는 얇은 수납공간있습니다.


▲ 지퍼는 서로 맞물렸을 때 자물쇠를 걸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내용물을 도난당할 위험은 없을 듯 합니다.


▲ 가방 내부에는 완전히 열리면서 쏟아지지 않도록 걸쇠?(똑딱이버튼+벨크로)가 달려있어

길가다 내용물을 꺼내야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 내부 수납공간은 2만원대라는 가격이 놀라울정도로 넓고 좋습니다.

다만 하드케이스임에도 내부에 쿠션 처리가 안 되어 있어

노트북이나 귀중품을 넣을 경우 개별적으로 쿠션을 깔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동봉 되어 있는 끈의 마감은 정말 가격에 맞지 않게 좋은 상태입니다.


▲ 다만 어깨 패드의 경우 평범한 폴리에스터 재질이므로 쿠션감도 없고 확실히 어깨를 잡아주는 느낌은 덜하네요.

(저의 경우 나중에 다른 어깨 패드를 구매해서 달았습니다.)

▲ 가방의 바깥면에는 내용물이 나오지 않도록 잡아주는 벨크로와 기타 케이블,악세서리의 수납이 가능한 그물망이 달려 있고


▲ 안쪽 면에는 넓은 그물망과 얇은 가림막이 있어 겉으로 보이면 안되는 물건이나 서류를 수납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정도 사용후기

 

▲ 제 기준으로는 대략


하이엔드 미러리스 x 1

윈도우8 태블릿 x 1

블루투스키보드 x 1

아이패드 미니1 x 1

보조배터리 x 1

충전케이블 x 2

외장하드 x 1


이렇게 사용해도 위에 공간은 비어서 기타 서류나 책을 가지고 다니기에도 충분합니다.

여기서 카메라나 태블릿을 빼거나 외장하드를 빼는 식으로 해서 서적을 더 넣고 다니기도 합니다.


총평


보통 이런 하드케이스류 가방은 4-5만원은 부르던데 2만원 대라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고 싸게 쓰기 좋다.

디자인도 심플하여 여러가지 옷이랑 매칭하기도 좋지만 소재가 세탁이 불가하여 일회성인 부분은 단점


(5/6)

★★★★★☆



추천대상


적당히 탄탄하여 내용물을 보호해주면서 저렴하고 용량이 큰 크로스백을 찾는 회사원 혹은 성인분들


▲ 번외식으로 짤막하게 소개하는 이케아(마데인차이나) 6구 콘센트 입니다.


▲ 9900원에 6구짜리 2개를 살수있다는 메리트로 충동구매를 해버렸지만


▲ 마감은 가격에 맞게 적당한 수준입니다. 엄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


또한 기존에 쓰든 콘센트는 뭔가 안좋았는지 과부하가 걸리면'삐이이~'하는 소리가 났었는데


이건 안그래서 일단 만족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은


콘센트 구멍이 엄청 빡빡하고 


밀어넣다가 중간에 걸려서 한번 더 힘을 줘야 하는게 조금 귀찮습니다.



총평


가성비는 정말 괜찮은 아이템 하지만 구멍이 너무 빡빡하다.


(5/6)

★★★★★☆


추천 대상


콘센트 갯수가 적어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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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물건은


(주)라이트컴(COMS)에서 나온 SE521 블루투스&터치패드 키보드입니다.


▲ 패키지는 아이보리색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패키지 후면에는 스펙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 모델명은 SE521이며, 사용시간이 76시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키보드+거치용 케이스, 설명서, 충전용 m-5핀 케이블


▲ 터치패드 사용에 관해서는 뒤에서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아이패드 정품 케이스 같은 느낌이네요. 부드럽고 커버에 달린 자석이 적당히 강합니다.


▲ 외형자체는 평범하게 넷북의 키보드를 보는 느낌입니다.


자판 배열에 대해 한마디 적자면


"엔터와 백스페이스(del)가 너무 작고, 스페이스바 라인 자판들이 너무 위로 길쭉한 느낌만 빼면 준수한 배열입니다."


▲ 비보탭노트8(8인치)과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대충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 정말 얇은 두께


▲ 자판부분은 카드 5-6개정도고


 테두리는 6-7개정도의 두께입니다.


▲ 터치패드의 크기입니다.


▲ 세로 약 4cm


▲ 가로 : 약 7.2cm정도의 크기입니다.


▲ 패드 왼쪽하단이 마우스 왼쪽클릭


 패드 오른쪽하단이 마우스 우클릭입니다.


 단자는 키보드를 충전하는 5핀 단자가 전부입니다.


제품외형에 대해 어느정도 소개했으니


 이제 사용 후기와 쓰면서 불만 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불만


퀄리티가....역시 차이나


 허접하기 그지없는 재단흔적과 틈새로 보이는 더러운 본드 마감


모든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뽑기운이 안좋았으므로 여기에라도 하소연하고 싶었습니다.ㅠㅠ


두번째 불만.


무엇을 위한 고무 패킹과 케이스인건지...


 키보드 모퉁이에는 태블릿을 고려한 고무패킹이 되어있는데 이게 좀 애매하네요.


 케이스나 키보드 사이즈를 생각하면 8-9인치를 타겟으로 하는거 같은데


 실제 고무패킹 위치는 10인치는 되어야 미끄러지지 않을거 같고


 또한 태블릿과 키보드를 같이 수납하라는 의미에서 디자인 된 거 같은 케이스이지만


 조금이라도 두꺼워지면 바로 사용불가



그리고 마지막 불만


왜 클릭은 버튼식이면서 터치도 인식이 돼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걸까?

(심지어 그 기능을 끄고 켜는 드라이버의 존재無)

멀티터치가 아닌쪽이 더 좋았을지도...


▲ 저의 경우 노트북으로도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이라 멀티터치를 테스트 할 때는 게임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gta5를 터치패드로 할 경우 대략 2-3 터치 정도는 사용하게 됩니다만...


▲ 이 키보드의 터치패드는 최대2 손가락만 인식합니다.

(터치패드 : 시선변경)

(오른쪽 클릭 :정밀조준)

(왼쪽 클릭 : 발사)


거기에 가장 큰 문제는 클릭자체는 버튼식이면서 클릭버튼 위로도 터치가 인식이 되다 보니

만약 조준 사격을 한다고 하면 마우스가 막 튑니다.


오른쪽 클릭(조준)과 왼쪽 클릭(발사)을 동시에 할 수 가 없습니다.

멀티터치가 아닌 듯 멀티터치 아닌  멀티터치 같지 않은 너


조준하고 손떼고

발사하고 손떼고

.....의 무한 반복


지향사격(시선변경-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a(먼저 터치한 곳)-b(나중에 터치한 곳)사이를 휙휙 이동하는 마우스


 물론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중 드래그를 할때는 [왼쪽 클릭]후 [위치를 이동]하면 드래그는 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이동]과 동시에 [클릭]이 되면 터치패드가 [줌인아웃]을 받아들여서 [웹페이지 확대 축소]를 반복합니다.


자 그러면 노트북을 조금 만져보신 분들이라면 윈도우에서 [줌인아웃]기능을 끄면 문제가 사라질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키보드는 그런 설정을 관리하는 드라이버가 없습니다.(대기업 노트북의 경우 시냅틱스 드라이버에서 설정)

노답







총평


블루투스키보드에 + 마우스가 합쳐진 멋진 제품!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넒은 터치패드는 좋았지만


의심스러운 마감에 있으나마나한 멀티터치(전용 소프트웨어도 부재)


단순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용으로는 정말 좋으나


멀티터치가 필요한 작업에서는 정말 최악



(3/6)

★★★☆☆☆




추천 대상

'나는 꼭 마우스와 키보드를 따로따로 들고다니지 않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쓰기로 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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