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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이의 방


음냐~


뭐 하나 고민없이, 행복해 보이는 얼굴이구나... 


이런 사태인데도 느긋하구만.


아투이, 일어나게나


우웅 아~, 오슈토르씨네~좋은 아침~


좋은 아침이 아니네. 이런곳에 자면 감기에 걸리네


아투이를 만나러 온 오슈토르

아투이에게 왜 이렇게 잠만 자느냐고 묻고 아투이는 이런 좋은 햇빛아래서는 안자는게 실례라는 말을 한다.

거기에 덧붙여서 엔나카무이는 시골이라서 딱히 할게 없어 심심하다고 말한다.



그럼 밖을 나가 보는 것은 어떤가.


길가로 나가면 뭔가 즐길 수 있는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만? 


그렇지만 여기 놀만한 곳이 전혀 없었는데?  공연도 무대같은 것도 없고 요정도, 예쁜 옷감이나 장식을 취급하는 가게도 없었고


술집은 아저씨들 뿐이고 이야기도 재미없고

술도 맛있는것도 없었지...뭔가 하나라도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결국 하나도...


이런 시골에서 그런 걸 바라지 말라고.


아아~여기에 하쿠오빠가 있었으면 이렇게 심심하지는 않았을텐데~


..........


저기, 오슈토르씨도 그렇게 생각해?


....아아. 그렇군


하쿠오빠랑 같이 술마신다던가 아침까지 이야기 하던가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었는데....


아아~ 아쉽네~


너무나도 재미위주의 넋을 늘어놔 살짝 삐친 오슈토르

떠볼 생각으로 아투이에게 하쿠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지만...


그래서, 어떤가?


응? 어떻냐니? 뭐가?


아니, 뭐가 아니라, 슬프지 않은건가?


하쿠가 죽은 것에 대해서 슬퍼하는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만.



슬퍼?


웅~, 누구라도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했고, 사이는 좋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거랑 슬픈거랑 뭔가 관계가 있어?


무슨....말을 하는건가. 뭔가고 자시고 사람이 죽으면 슬퍼하는게 평범하지 않은가.


그런가? 죽은 사람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쩔수없어?


모두 늦든 빠르든 목숨이 다하는 순간이 오는거야~


우리들보다, 하쿠오빠의 운이 안좋아서 그것이 빨리왔다. 그저 그뿐인 이야기야~ 


운이 안....좋았다....인가.....


분명 아토이카로운카미(바다의 신)이 반해서 데려 가버린 거겠지


아토이카로운카미는 일견 괜찮아 보이지만 게으른 막장 남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큭.......


왜 그래~? 그런 곳에 쭈그려 앉아서는....뭔가 주문이라도 외우고 있는 거?


팩트폭력에 기분 상한 오슈토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은 이정도로 하고 아투이에게 앞으로의 일을 묻는다.



이 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수없네. 고향에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수라고 생각하네만.


우리들과 어울려, 이곳에 남을 필요는 없겠지.


웅~조금만 더 남아볼까나~


앞으로의 일은 생각중이야~ 그럼 안돼?


아니 안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알았네. 아투이공이 그게 좋다면 의지하도록 하지.


그럼 나는 먼저 가보도록 하지. 실례 했네.


그래~ 다음에 또 봐~


아아~정말로 심심하네~. 그래 하쿠오빠랑 놀러....


..............아~ 그러고보니 이제 없었지~


하쿠오빠...인가....아아 뭔가 가슴이 소란스러워서 기분이 안좋아~ 왜 그럴까.


......재미없네~



무의식 중에 꽂힌 플래그





노스리 방


노스리 잠시 이야기가 있네만 괜찮은가?


음? 오슈토르인가?


그 손에는 자신이 잘다루는 활이 있었다. 아마 손질하고 있었던 거겠지.


미안하네, 방해를 했나보군.


뭘. 신경쓰지 않아도 돼. 금방 끝난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이미 날도 저물었는데.


아아, 이참에 물어봐야 겠군, 라고 생각해서 꺼낸 말이네만


음. 중요한 이야기인가. 아아, 그런곳에 서 있지 말고 앉는게 어때?


하쿠의 일은 유감이었다.


그것은 오슈토르의 책임이 아니었지. 그저


짦은 만남이었지만 마음을 허락한 동료가 사라지는 것은 괴로운 일이네.


노스리들은 앞으로 어떨 생각이지?



이대로 아무 일도 없이, ...는 안돼겠지.  이곳에 머무르면 분명 목숨을 걸게 되겠지.


내린다고 한다면 지금외에 다른 때는 없다고 생각하네만


무슨 이야기를 하나 싶었는데, 그런 이야기였나.


그런 이야기....라는 뜻은?


뭘, 틀림없이 우리들이 따르는 건 당연하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뭐라하든 야마토의 존망이 걸려있으니.  


그런가 노스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가......


아니, 강요 할 생각은 없네. 애초부터 노스리들은 야마토의 신하가 아니니.


아무리 유사시라고 하지만 억지로 따르게 할 수 는 없네.


음, 그건....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만ㅡ


그렇지만....뭔가?


아무것도 아니야. 너로써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노스리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정해져 있는가?


...........몰라!


급 기분이 나빠진듯한 노스리, 대답도 단답형으로 짦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오슈토르가 노스리 집안을 야마토의 신하가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노스리의 집안은 비록 몰락했지만 야마토, 미카도에 대한 충심은 변하지 않았고 

야마토의, 황녀의, 친구의 위기에서 도와주겠다고 결의하는 노스리를 무시하는 발언이었던 거죠.


하쿠라면 녀석이라면 그런 말을 하지않았을거다.


음...그런가....미안하네. 배려한다고 해서 한 이야기였네만...


음....아니, 이쪽이야말로 미안했어. 그만 욱해버렸다.


그리고 진짜 숨겨놨던 이야기를 꺼내는 오슈토르


사실,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은 거래를 하기 위해 그랬던 것이네.


의아해 하는 노스리



그렇다. 공주전하에게 충성을 맹세해, 우리진영에 힘을 보태준다면 가문의 부흥을 약속하지.


ㅡㅡ뭣!?


멋진 여자는 경천(하늘이 무너져도)하는 일이 있어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그리고 제도를 되찾고 공주전하가 개선하신 때에는 팔주장의 지위를 약속하지.


...뭣! 하..하지만. 아무리 너가 우근위대장이라도 그정도의 권한은...........


아니. 있네.


뭐라?


공주전하의 귀환에 협력하면 그건 더할 나위 없는 명예. 당연히 화제가 되겠지


거기에 가문의 부흥을 바라면, 누구도 불만을 말할리가 없지. 아니 말하게 두지 않겠네.


으으.....


물론 우근위대장인 본인도 거들도록 하지


그것은, 하지만.......


엄청난 거래을 제시 받고 혼란스러워 하는 노스리와

그리고 대충 이야기가 끝난 듯 자리를 일어나는 오슈토르


노스리가 거래에 대해 답하려 고민을 하자


아니, 대답은 나중에 듣도록 하지.




------------------------------------------------



하쿠♥쿠온


+


루루티에 戀 (없으니 쓸쓸하고 슬프다 좋아함)

아투이 好 (없으니 뭔가 아픔)

노스리 好 (의외로 고평가)


얘네들도 참전 확정인가....


죽창....죽창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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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네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오슈토르


네코네는 어머니가 눈이 안좋으므로 크게 실수만 안한다면 들키지 않는다며, 


정체를 계속해서 숨길 것을 부탁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머니는 눈이 나빠지셨어요. 너무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들키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어머, 어서오렴 네코네. 오슈토르도 함께니?


네 어머니.


그녀가 오슈토르와 네코네의 어머니인가. 이름은 분명......토리코리라고...


미안하구나, 뭔가 주위가 어렴풋이 안개가 낀것 같이 보여서...


괜찮아요. 이렇게 어머니의 곁에 있을 수 있으니


어머..... 변함없이 응석꾸러기구나.


....정말 할 수 있는 건가? 어머니를 상대로, 들키지 않고 그냥 넘어 간다는 게...


아니, 할 수 있는가 가 아니라 할 수 밖에 없어.


너희들도 뭔가 큰일이었던 거 같지만, 몸 건강에 신경쓰렴. 젊다고 해서 무리는 금물이란다.


그리고 네코네. 미안하지만 *선반 위에 있는 *바구니를 꺼내주겠니.


*たな[棚]

선반, 선반 모양의 것, 덩굴을 올려 놓는 시렁


*かご[籠]

바구니


아, 네


오슈토르가 좋아하는 *쿠루코의 *마무투야. 느긋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봤단다.


*くるみ[胡桃]

호두


*まんじゅう[饅頭]

만두;찐빵, 반구형의 다리미질 받침,


가지고 가서 모두와 함께 먹으렴


부족하다면 다시 만들테니, 사양은 하지말고.


그것은.....감사합니다, 어머니


정말로....괜찮은건가? 적어도어머니에게는...사실을 고해야 하는건 아닐까?



오슈토르, 뭔가 할 말이라도?


아니...아, 아뇨.


적어도 어머니에게만은....


오라버니, 슬슬....


네코네는 감정이 없는 얼굴로 이쪽을 쭉 보고있다.


그....렇구나. 그럼 어머니, 당황스러우실수도 있겠지만 가지 않으면 안되기에..


어머. 이제 막 돌아왔는데, 꽤 바쁜가보구나.


하지만 어쩔수없는 걸까나, 자세하게 들은 적이 없지만 지금은 위험한 시기인거지?


너에게는 우근위대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이 있으니까


눈이 안좋음에도 그녀는 앞까지 바래다주러 나왔다


또, 언제든지 돌아오도록 하렴. 다음에 올때는 좀 더 느긋하게 있다 갔으면 좋겠구나


예, 다시 가까운 시일에


.........


응, 다녀오렴. 몸조심하고


정말로, 저걸로 괜찮은 가?


네코네가 나직히, 중얼거렸다


이걸로.... 된 거에요...


이쪽이 아닌, 마치 자신에게 들려주는 말 같은 중얼거림. 


그것이 언제까고 귀에 *남아 떨어지지 않았다.


*のこる[残る]

남다; 여분이 생기다, 후세에 전해지다


*はなれる[離れる]

떨어지다, 붙어 있던 것이 따로 떨어지다, 거리가 멀어지다;사이가 벌어지다


네코네.....



하지만 오슈토르는 계속해서 정체를 밝힐까 말까 고민하며 네코네를 바라보지만 네코네의 상태가(밑에 이야기 참고)...그저 안습





어머니와의 만남 이후 안쥬의 상태를 보기 위해 영빈관으로 발을 옮긴 오슈토르


~영빈관~


어머니와 헤어진 이후, 네코네와 함께 성으로 돌아왔다.


향하는 곳은 더 안. 평소에는 *귀빈을 모시기 위한 영빈관.


*ひんかく[賓客]

귀한 손님 귀빈


그곳에 요양하고 있는 안쥬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서.


*うかがう[窺う]

엿보다; 살피다; (기회를) 노리다.


ㅡ실례합니다.


방에 들어가니, 안쥬는 안에 준비된 침대에 앉아 창밖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었다.


황녀님...


아...


안됩니다 공주전하, 아직 무리를 하시면ㅡ.


황...공주전하, 괜찮으십니까?


아...우.....


언제나 웃는 얼굴이었던, 그 천진난만한 황녀님이, 이렇게나 겁먹은 얼굴을....


무리도 아닌가. 요근래 며칠간,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눈을 뜨고 나니 혼자. 분명 불안했겠지.


정말로 죄송합니다. 좀 더 빨리 찾아 뵙어야 했습니다.


우....우우~.......


아직, 목소리를 내는 것도 안되는 것인가.


네코네, 공주전하의 용태는 어떻지?


네. 약사님의 말로는, 역시 무언가 약물이 사용된 흔적이 있다...고 해요.


쿠온공이 말했던, 마음의 상태에 따라 작용하는 약....라는 것이군.


......맞아요.


다만,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이름의 약인가, 그 작용을 없애는 약이 있는 가....


거기까지는, 잘 모르는 모양이에요.


그런가.


이런 때, 쿠온이 있었다면....


아니, 지금에와서 말해도 소용이 없는 일이다. 지금 우리들에게 무엇이 가능한지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


하지만 약사님에 따르면, 지금은 미약하지만 차도가 좋아지고 있다고 해요.


이대로 당분간 보양을 계속하면 언젠가는 기운을 되찾을꺼라고....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당분간]이 얼마나 걸리지?


..................


그런가


우?


이쪽의 심중을 느꼈는지, 안쥬가 불안한 표정으로 얼굴을 들었다.


.......이런, 이럼 안되는 데.


안심해주십시오. 공주전하의 옥체는, 반드시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말을 하면서 톡, 안쥬의 머리에 손을 올린다.


아우..........


공주전하를....부탁한다.....


아아.....알고있다고, 오슈토르.....

           장인어른




~오슈토르의 방~


하루를 마무리하고 방으로 돌아온 오슈토르(하쿠)

과거 장난으로 오슈토르 행세를 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힘들다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집니다.

그리고 잠을 자려는 찰나...



주물주물.


수고하셨어요. 어깨를 주물러 드릴게요.


그런가.....그럼 부탁할게.



족욕용 물을 준비했어요. 부디 편하게 있어주세요.


아아...미안. 여러 곳을 계속 돌아다녔거든, 덕분에 살았어.


아....아아......


후. 이건 참을 수 없구만...


이렇게나 단단해졌어.


너무 쌓였어요. 저희들로 기분 좋아져 주세요.


아아....기분 좋네......


몸이 녹아내리는 거 같아 역시 두사람의 안마는 최고야


뭐ㅡ, 변함없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지만.....


잠깐, 뭔가....


뭔가가....이상해...위화감이라고 할까.....


뭔가....뭔가가....맞아! 잠깐 지금의 나는 오슈토르일텐데ㅡ


그럼 어째서!?


안마 다 받고 대화까지 다 해놓고 이제와서 의문을 품는 오슈토르

이제와서 자신을 하쿠가 아닌 오슈토르라고 하며동작그만 밑장빼기냐?

자신에게 봉사할 이유도 주인님이라고 부를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우루루 사라나의 반응은.....


...........의미불명.


나는 너희들의 주인인 하쿠가 아니야.


역시나 의미불명


말하시는 의미를 이해못하겠어요.



오슈토르(하쿠) : 데꿀멍..........




그것보다도 왜 그런 차림을 하고 있으신가요?


알릴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생각해서, 몰래 인식장해의 주법을 걸어 다른 이에게는 정체를 알기 힘들게 해뒀습니다만....


무슨 말을 하고 계신건가요? 주인님?


웃!?


강려크한 팩트폭력


지금 주인님이라고.....






당황한 하쿠는 우루사라에게 자신은 주인이 아니라고 어필하지만....


있을수없어.


저희들이 주인님을 잘못볼리가 없어요.



오슈토르는 그 자신감의 근거를 물어보고

우루루 사라나는 영혼의 색으로 사람이 구분이 가능하며

 자신들의 주인인 하쿠는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으므로

잘못 볼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덧붙여서, 난 어떤 색이지?


생명의 근원


생명에게 양식을 부여하고 키우는 색이에요.


음....그것은....좋은 느낌의 색인가?


차색입니다.(갈색)


멋진 색


연쇄의 시작과 그 끝에 종언을 관장하는 색.


떠맡아서 되돌리는 색


탁한 것을 떠맡아, 대지에 돌려 보내 이윽고 숨결이 되는, 주인님에게 어울리는 색


차색에 양식이고, 끝이며, 탁한 색.....


아니 잠깐만 설마 그건....


똥 = 생명(새싹)의 양식이고 끝이며 이윽고 숨결(냄새)가 되는 것









덧붙여서 참고로 물어보는건데 오슈토르는 무슨색이었지?


파랑


하늘과 같은 투명한 파랑이에요.


하늘인가....


지금까지 오슈토르랑 비교할일은 없었지만...처음으로 졌다는 느낌이드네....




농담은 이정도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두사람에게 하쿠는 죽었고 오슈토르로써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오슈토르(하쿠)





두사람에게 앞으로의 의향을 묻는데....



어떻게 하고 자시고.


설령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주인님을 따르겠어요.


그것이 저희들이 존재 이유니까요


그래...그렇다면 이제 아무 말도 안하마.





다시 시작된 안마 


언제나 좀 지나치다고 생각했지만 두사람의 끝까지 따르겠다는 행동에 위로를 받는 하쿠



부디, 저희들로 기분 좋아져 주세요.


..........깊은 의미는 없겠...지?





~야심한 밤~




??? :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이 소리는.......?


??? :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밤중에 이상한 소리에 눈을 뜬 오슈토르

소리가 들리는 방으로 가보니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저 때문에..저 때문에..저 때문에..






네코네.....


놀래키지 않도록 살며시 말을 걸었다.


.............


지금은 혼자 있게 해주세요.



~서재~


오라버니 들어가도 될까요?


갑자기 밖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핫!하고 정신을 차렸다.


네코네...인가.


아아, 들어와도 좋다.


네, 실례할게요.


그후 네코네와 함께 앞으로의 일을 상의하는 오슈토르

아무리 일국인 엔나카무이라고 할지라도 상황은 생각보다 열악한 상황


역시나, 어려울까요?


그렇구나....여기서 적혀있는 대로라면 솔직히 그렇다고 말할 수 밖에 없어.



엔나카무이의 경우 지형의 이점이 있지만 숫자에서 밀리면 

그 이점도 살리기 어려울꺼라는 냉철한 분석을 하는 오슈토르




미안하다. 너희들에게는 고생만 시키게 되겠구나.


아뇨.


그것이 오라버니의 소망이라면...저는....


~야심한 밤~


떠올려보면 오슈토르를 잃고나서, 계속 이랬던 걸까나...


오라버니.....


어째서....이런 일이....


전부....저 때문에....


죄송해요...오라버니....


이제됐어....


네코네의 탓이 아니야. 자신을 몰아세우지 마라....


죄송해요...오라버니....죄송해요....오라버니......



네코네....


네코네가 울다 지쳐 잠들때까지....그저 문밖에 서 있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루루티에의 방~




루루티에공, 잠시 괜찮으신가?


루루티에공?


목소리를 키워 두번 세번 말을 걸어본다.


반응이 없구만. 벌써 자고있나? 되도록 빨리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깨우는건 너무한거려나...


루루티에공


.................에


..............누구시죠?


늦은밤에 실례합니다.


아....실례했어요. 저...무슨일이시죠?


조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라....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아.....


네....들어오세요.....



...............


불도 켜지 않고, 무슨 일이라도.


...............


.......루루티에공?


.........네.


....실은 이야기하고 싶은것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루루티에에게 앞으로의 의향을 묻고 현재 엔나카무이의 상황, 

그리고 고국에서 걱정하실 아버지를 위해

귀국을 종용하지만 루루티에는 귀국을 거부하고 남겠다고 대답합니다.

그 이유는.....


남아서 하고 싶은 일이.....있어요....


하고 싶은 일?


하쿠님의 무덤에 꽃을....바치고 싶어요.


무....


루루티에의 말에 놀라는 오슈토르

하쿠는 브라이전으로 인해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려  추모하는 것도 하지 못했다. 그리 되었을 터


지금 바로는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언젠가...제대로 모셔서 추모하고 싶어요.


그런 것 때문에 이제부터 전쟁터가 될 이 땅에 남고 싶다는 말인가.


하쿠님이라면 분명 [그런 귀찮은 일은 하지말고 빨리 도망치라고] 라는 말을 할꺼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말을 하면서 자신은 최후까지 남아서 지혜를 쥐어짜 무리를 해서라도 모두를 도와주는....


하쿠님은 그런 사람이었어요.


루루티에의 고평가에 당황한 오슈토르, 

그리고 루루티에의 언행으로 한가지 사실을 눈치 채는데...

그녀가 앞서 보여주었던 멍한 모습과 어두운 방...전부 하쿠를 추모하기 위해 

슬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슈토르는 그런 그녀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가책을 느낍니다.


그런 하쿠님이였기에.....저는.....


저는............


설마.......루루티에......


정신 차려보니......하쿠님의 모습을 찾게 돼버렸어요.


하쿠님은 더이상....


더이상 없는데도....알고있는데도....그 모습을 찾게 돼버려요.


이제서야.......


지금에 와서야...겨우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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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않는 사랑





여담으로 우루루 사라나 드립이 아주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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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엔나카무이에서 오슈토르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어디지....여기는...어째서 이런 곳에..'


네코네 "일어나셨나요? 좋은 아침이에요. 오라버니."


'오라버니...라고?'


!!


오슈토르 '그런가....그랬었지'


오슈토르 '하쿠라는 남자는 더이상 없다. 있어서는 안돼. 하쿠가 죽고 오슈토르가 살아남았다.'


오슈토르 "오늘, 앞으로의 예정은?"


네코네 "네, 먼저 어르신---, 이라와지님을 만나 뵈어야 해요."


오슈토르 " 엔나카무이의 왕, 키우루의 할아버지....였던가."


네코네 "*어르신, 이에요."


*ごぜん[御前]

어전;귀인의 면전의 높임말


"긴 제도 생활로 인해 [어르신]이라 불렀던 것도 잊으셨나요?"


오슈토르 "그랬...었군"


네코네 "어르신은 정말 상냥한 분이에요.  풍족하지 못한 이 나라의 백성들이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는 것도, 어르신의 덕택이에요."


네코네 "저희 남매가, 몰락한 집안임에도 제도에 등용 될 수 있었던 것도 그분이 도와주셨기 때문이에요."


 네코네 "정말로...어르신에게는 얼마나 감사의 말을 드려도 모자랄 정도에요."


오슈토르 : '오라버니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를 떠올렸나....'


네코네 "이쪽이에요."


오슈토르 "아아, 안내 부탁하지"


이라와지

엔나 카무이의 왕


"잘 잤는가, 두사람 모두"


"힘든 여정이었던 것 같지만, 상태는 괜찮은고?"


네코네 "예. 어르신 덕분에 아주 좋아졌어요."


네코네 "다만 오라버니는 브라이 장군과의 싸움으로 조금 기억에 혼란이 온 듯 해요."


네코네 "옛날 일을 잊어버리던가, 기억에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뭐라, 그것에 대해 큰 문제는 없는고?"


"예, 약사님의 말로는 당분간 놔두면 자연히 나을거라고."


네코네 "그러니 오라버니가 조금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할 수 도 있겠지만, 크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이라와지 "그런가, 큰 부상은 아닌가. 그리하다면 느긋하게 상처를 치유하거라."


오슈토르(하쿠)의 이상함을 전투로 인한 기억상실로 얼버무리는 네코네



"앞으로, 이 엔나카무이는 폭풍(전란)에 휘말리겠지..."


이라와지 "그때, 만약 이곳을 공격해 온다면 솔직히 나로써는 백성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일....아니 지켜낼 수 없다는 편이 맞는 말이겠지."


"따라서 이후로는 그대에게 전권을 위임을 하고 싶네. 지휘부터 정치에 이르기 까지, 전부를 말이지."


오슈토르 "제게...아니...하지만 그것은...."


오라와지 "지금은 야마토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뛰어 넘을수 없네."


오라와지 "그것은 그대가 가장 잘 이해 하고 있지 않은가?"


오슈토르 ".................."


"야마토의 쌍벽이라고 불리며 황제의 신임도 두터운 그대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네."


"받아주겠나?"


오슈토르 "과분하신 말씀...."


'머리를 숙이고 잠시 생각했다.'


'진짜 오슈토르라면 모르겠지만, 이쪽은 전쟁에 관해서 초보자'


'하지만 나는.... 아니...*나는-----'


*それがし[某]  

모;아무개, 저;본인



오슈토르 "이 오슈토르에게 맡겨주십시오. 그 역할 받아들이겠습니다."


네코네 "오...오라버니..."


오슈토르 '네코네가 당혹해하는 것도 무리도 아닌가. 하지만 물러설 수는 없어.'


이라와지 "오오 그런가, 받아주는 겐가. 미안하네 그대에게는 언제나 고생만 시키는 듯하네...."


오슈토르 "고생이라니. 그런 것을 고생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거기에 저에게는 믿음직한 동생도 있기 때문에....."


네코네 "....예...오라버니"


이렇게 자연스럽게 엔나카무이의 전권을 이어받고 실질적 왕이 된 오슈토르

네코네의 안내로 주위를 살펴보며 엔나카무이에 대한 이야기나 

엔나카무이에서 오슈토르의 이미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이벤트)

길을 가다 마차가 망가져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도와준 오슈토르

순간 자신이 해서는 안될 짓을 한 것 같아. 넌지시 물어본다.


오슈토르 "혹시....곤란했던건가?"


오슈토르 "미안하구나. 이후로는 주의하도록 하지"


"아뇨...."


"분명 오라버니라면 같은 일을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슈토르 또한 [같은 일]을 했을 거라는 말에 의문을 표하는 오슈토르


하쿠 : 진짜?


"네...오라버니는 오라버니가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게...그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만약 오라버니를 부끄럽게하는 짓을 한다면....알고계시지요?"


오슈토르 "왠지...등골이 오싹..."


오슈토르 "나 답게......인가."


오슈토르 "이걸로 된거냐.... 오슈토르...."


발을 옮겨 한적한 곳으로 이동한 오슈토르


오슈토르 "이곳은 누구의 집이지?"


"저의 집이에요."


오슈토르 "그런가... 나의"


"어머니에 관한 걸 누구보다도 신경 쓰는 오라버니가 집에 들르지 않는 것은 이상한거에요."


오슈토르 "....그...랬었군"


가면의 표면을 손으로 어루만졌다.


'적어도 어머니에게는 사실을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


"어머니에게 사실을 이야기하면.....안됩니다."


오슈토르 "어째서지?"


"어머니는 원래부터 병이 있으셔서 몸이 약해져있어요. 거기에 최근에 눈도 안좋아지셔서...."


"이 이상 어머니의 몸에 지장이 오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


오슈토르 "모르는 채로 지나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인가...."


"위인 *가로되, 거짓말이라는 것도 최후까지 관철한다면 진실이 된다는 거에요."


*いわく [曰く]

가라사대; 가로되; 왈


"이제...되돌아 갈 순 없어요."


오슈토르 "애초부터, 다시 되돌아 갈 생각 따윈 없었다."


'나는....나는 분명 지옥에 떨어지겠지'


'앞으로 하려는 일을 생각하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라버니는 혼자가 아니에요."


"저도 함께에요. 어디까지나....설령 그것이..."


오슈토르 "돌아갈까, 네코네"


"네. 오라버니"


-----------------------------------


한줄평 : 거짓의 가면 후반에서 발암이었던 네코네가 히로인들을 전부 밀어내고 정실 포지션 스멜...


*ごぜん[御前] = 어르신

어전;귀인의 면전의 높임말


*いわく [曰く] = 가로되

가라사대; 가로되; 왈


*それがし[某] = 일단 1인칭 표현으로 대체했지만 본관? 본인?중에서 고민중이네요.

모;아무개, 저;본인


어느쪽을 해도 뭔가 이분이 자꾸 떠오르네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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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전작에 이어서 쿠온의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쿠온은 오보로들과 함께 투스쿨로 돌아왔습니다.

*후미리르의 품에서 일어난 쿠온은 상황을 파악하려고 하지만 뭔가 위화감을 느낍니다.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모두....는 누구를 말하는 것이며 후미리르가 왜 여기에 있는걸까? 라는 질문에도 

스스로에게 위화감을 느낍니다.


중간 중간 스쳐가는 기억들(거짓의 가면cg) 하지만 쿠온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목욕탕~


그리고 모두와의 목욕 

그와중에 쿠온은 자신의 기억에 무언가 빠진 느낌을 받고 자신이 쓰러지기 전에도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지 못합니다.

아루루는 열로 인해 쓰러졌고 그뿐이다.라고 일축합니다.

하지만 쿠온은 가슴에 아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립니다.


~투스쿨 궁전~


칭송받는자 이후 오보로는 하쿠오로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있었고 쿠온은 역시나 왕녀였습니다.

그리고 훈훈한 대화를 이어가는 듯 하다가 크로우와 베나위가 도착하고 야마토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쿠온이 그동안 투스쿨을 떠나 야마토에서(거짓의 가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나옵니다.


모두는 그때의 일을 숨기려고 하지만 크로우는 눈치없이 쿠온에게 계속 말해주고(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전작 요약을 해줄 줄은 몰랐네요.)


그로인해 하쿠와의 만남을 떠올리고


모두와 함께 야마토에서 했던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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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의 죽음을 떠올립니다.(실제로는 오슈토르가 죽었고 그의 유언으로 인해 하쿠가 그의 사명을 이어받았습니다.)


기억이 돌아온 쿠온

그런 쿠온에게 오보로는 현재의 야마토의 정황을 이야기하며 투스쿨의 야마토 침공이 확정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쿠온은 어떻게든 침공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한사람 몫도 못하는 이의 말은 듣지 않는다는 오보로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뛰쳐나가려는 쿠온을 막는 사람들


베나위는 이전의 일(능력의 각성)로 인해 어머니와 같은 병이 다시 활성화 되었으므로 쉬면서 진정해야 한다(뻥ㅋ)며 투스쿨에 남을 것을 종용하고

쿠온은 능력을 쓰지 않겠다고 어머니와 했던 약속을 깬 자신에게 벌이 내렸다며 슬퍼하며 투스쿨에 남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쿠온은 새벽에 몰래 궁을 빠져나가다가 모두에게 걸립니다.

가려는 자와 막는 자, 말다툼이 이어지고

그와중에 자신의 목숨을 경시하는 말을 하여 아루루에게 크게 혼납니다.

그 후 베나위는 쿠온에게 당신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투스쿨의 왕녀로써 힘없는 안쥬 대신 적들을 물리쳐 친구들을 지키는 건 어떠냐고 이야기하며 쿠온을 설득합니다. 

망설이는 쿠온에게 베나위는 군주로써의 도리를 알려주며 그저 명령하라고 합니다.


직후 야마토가 더욱 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자신의 위치와 힘을 확인한 쿠온은 스스로의 의지로 전장에 뛰어들것을 각오하며 

원정의 전권을 받고 야마토로 향하는 쿠온


"그것은 야마토 전체에 퍼져나가는 전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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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위치한 바이킹 뷔페 갔다왔습니다.


자세한 소개는 사이트를 참고해주시고


http://www.buffet.co.kr/viking/index.asp


가격은 아래에 첨부해놨습니다.





▲돌잔치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홀이 한 3-4개 정도 있던데 전체 예약시 최대 수용가능한 인원은 230명입니다.


▲ 아기 한복, 동영상 장비까지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재생할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건 유료서비스이므로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돌잔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양가 친척들이 앉는 방식입니다.


▲기본 식기류는 딱 요정도


▲오늘 오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릴 선물(?) 입니다.


▲ 요리중....


▲ 요리중(2).....


▲예정대로 코엑스 근처를 배경으로 돌기념 사진 촬영


▲돌잔치 상 준비완료.


▲중간중간 재미난 해프닝도 많았네요ㅎㅎ


▲대충 돌잔치도 끝났으니 이제 먹방타임!


▲파스타가 들어간 샐러드, 연어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불고기와 초밥, 감자튀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초밥(2)


▲ 만족스러운 새우 초밥


▲갈비 스테이크와 소세지,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훈제연어, 육회


▲보쌈, 탄두리 치킨, 소세지, 꽃게튀김, 찹스테이크, 갈비 스테이크


▲마지막 접시는 또 먹고 싶었던 꽃게튀김과 새우초밥, 불고기, 새우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냥 이렇게만 보니 새우덕후)


그외에도 많은 디저트와 음료가 있었습니다.


한줄 평 : 



(실제로 가보니) 돌잔치 뷔페치고는 좀 작은 느낌이지만 음식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4/5)


별다섯개 만점에 4개 주고 싶은 좋은 뷔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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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 기어 S3 발표회 

오랜만에 집중하고 봤네요(내용은 별거없는 30분짜리 발표였지만ㅋ)

스샷 들어가기전에 간단하게 S2와 S3사양비교자료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약 정리하자면




- 크기가 커졌다.

- 배터리도 커졌다.

- 디자인 변화 S2: 미래&심플 / S3: 남성적인 일반 시계

- GPS 탑재로 고도, 위치 파악 가능

- 스피커

- 삼성페이(MST)단독 사용 가능

- 22mm 일반시계줄 전부 사용가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아래로는 기어s3 발표회 라이브 스트림 스샷입니다.


처음은 삼성 이영희 부사장님이 나와서 소개해주셨습니다.


기어s3 소개에 앞서 먼저 갤럭시 악세서리인 기어시리즈 설명을...


이렇게 쭉~나열해보니 참 시대를 너무 많이 앞서간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들...유치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ㅋ


다이얼이 강조되는 티저영상입니다.


오오...


오오!


화질이 구리구리


충전에는 5w면 충분할듯합니다.


기어s2....s3를 보고난 후에 보니 좋게 말하면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장난감같네요.


22mm 시계줄은 전부 사용가능합니다.


메탈로 바꿔도 정장이랑 잘어울릴 듯한 메탈 디자인입니다.


Always on display 좋네요.




기어s3에서 쓸수있는 어플들 목록인데 한국에서 유용하게 쓸만한 앱으로는

티머니, 캐시비, 코리안에어, 시럽 월렛, 엠넷, 멜론 정도가 쓸만하겠네요.


설명상으로는 3-4일로 배터리가 늘었다고 하네요.

스마트워치 평균 사용시간이 1-2일인거에 비해 길긴 깁니다.


왼쪽에 있는 디자이너랑 콜라보한 기어s3입니다.



Android Authority


더버지


씨넷


엔가젯


미스터 모바일


테크 버팔로


first look 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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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량3대와 스턴트맵이 기대가 되네요ㅎㅎ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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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입니다.ㅎㅎㅎㅎ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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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공개된 기사들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삼성 기어핏2 공식 런치 영상


▲제품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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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2 리뷰 영상



▲ 미밴드2 제품홍보 이미지













먼저 기어핏2의 스펙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어핏의 경우 이전 제품과 달리 램과 저장공간이 늘어났고 모니터의 해상도가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GPS,가속도계,기압계가 탑재되어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이전 기어핏1에서는 충전단자가 땀에 부식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기어핏2에서는 어떨지가 관건이네요.

가격은 179달러(약 21만 2천원)입니다.





다음은 미밴드2 스펙비교입니다.


미밴드 1S vs 미밴드2



요약하면 전작과 방수 성능은 동일하나

-디스플레이의 추가

-배터리 증가(무게 2g증가)

-센서의 강화 (저전력 고성능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미밴드 스트랩 또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현재 판매는 시작하지 않았고 6월 7일부터 약 23달러(약 2만7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리 :


기어핏2는 스마트밴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기능과 최상급 스펙을 지녔으나 가격이 미밴드2의 10배나 차이가 나고

미밴드2의 경우 저렴한 대신 정말 스마트 밴드를 쓰면서 필요한 기능만, 특화된 밴드입니다. 


-심장박동

-시계

-진동알림

-장신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

저는 '둘 중 하나가 진리!' 라는 말을 하지는 않겠지만 확실한 것은 


금액 상관없이 최고를 원한다면 기어핏2

가성비를 따진다면 미밴드2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맘에 드셨으면 공감!


퍼가실 때, 출처는 꼭 표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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