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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소중함을 잘 모르는 부분이 바로 충전이죠.

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기기들이 생겨났고 또한 성능도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기술은 반도체 발전과 달리 엄청 더디다 보니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생겨버렸습니다.

성능이 늘어나면서 먹는 전기량은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기기 자체의 용량도 커지고, 보조 배터리 용량도 커지고

이걸 또 충전하는데 하루 반나절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퀄컴은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퀵차지]라는 급속충전방식을 만들어냈습니다.

*퀵차지는 지원이 되는 장비에 한해 안전하고 빠른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타키온 4포트 충전기 또한 [퀵차지 2.0]를 지원하는 충전기입니다.


일반 1A짜리 충전기랑 비교한건 좀 너무했지만 그래도 굉장히 빠르다는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설명서, 충전기


충전기가 43W이니 전부 동시에 5V로 충전할경우 포트당 최소 2A씩은 보장되네요. (각 10.75W)

퀵차지의 경우 5V(일반스마트기기)뿐만이 아니라 9V, 12V까지 가변 전압으로 충전이 가능한 기술인데

초록색 3개가 5V용이고 주황색이 퀵차지를 지원하는 포트입니다.


충전기가 정말 작습니다. 이렇게 작은 놈이 ANKER 40W랑 같다니....세상 참 좋아졌어요.

오프라인 구매를 하셨다면 영수증 지참

온라인 구매를 하셨다면 구매이력에 있는 [영수증 출력]을 해서 꼭 저장해놓으세요!

그래야 온전히 AS 1년 무상혜택을 받을수있습니다.


퀵차지를 지원하는 배터리들로 테스트해보니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샤오미 20000짜리 충전할때마다 토나올정도로 오래걸렸는데(10시간정도) 이젠 자고 일어나면 완충되어있네요(6-7시간정도) 올ㅋ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퀵차지도 지원해서 저처럼 이동이 많고 기기가 많은 분들한테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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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발이 불편하다 보니 이런 기능성 깔창에 뽐이 막 살아납니다.

위에 있는 깔창은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깔창으로


크로슬라이트로 만들어진 제품으로는 크록스가 제일 유명하죠.


▲크로슬라이트 소개 영상





판매상품정보만 봐도 발이 편해지는거 같지 않나요?


이 깔창의 중요한 특징은 크록스와 같은 소재이기 때문에 오염, 악취, 이물질에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는거


여름에 땀으로 발냄새와 무좀등으로 고생하신다면 이런 깔창 하나쯤 사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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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론 오늘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최소 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어째서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전이 터진건지는

밝혀진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방 외신들은 터키, 독일, 스위스에서 

오늘 새벽내 3건의 테러가 동시에 발발하여

무슨 일인지 분석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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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수분전에 벌어진 사건의 뉴스입니다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재래시장)에

트럭 돌진 테러가 감행되었습니다

 

트럭이 난입해

쇼핑객들을 그대로 치고 밀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 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수는 계속 올라가는듯 합니다

 

특정 종교나 단체인지는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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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발 영상이고요

러시아대사 안드레이 카를로브






터키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브씨가 피살당했습니다. 

범행은 앙카라 미술전시회장에서 연설도중에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범인의 신원은 비번중이던 터키경찰이고 

범행후에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합니다.

"Allahu akbar (God is great). Do not forget Aleppo(*알레포)! Do not forget Syria(시리아)! Do not forget Aleppo(알레포)! Do not forget Syria!(시리아)"



범인은 사살됐고



이에대해 러시아 외무부는 "테러와 계속해서 싸워나갈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알레포-시리아 내전당시 정부군과 반군이 동서로 나뉘어서 격전을 벌였던 도시라고 합니다. by 나무위키 


링크 : http://edition.cnn.com/2016/12/19/europe/turkey-russian-ambassador-shot/index.html


알레포 링크 : https://namu.wiki/w/%EC%95%8C%EB%A0%88%ED%8F%AC



참고로 지금 터키와 러시아 사이는

0. 역사적으로 투르크와 러시아는 사이가 매우매우 안좋았고

1. 최근에 터키가 is 지원해준게 들통이 나서 또 사이가 안좋아졌고

2. 러시아 su-24가 2015년11월24일 터키군에서 의해서 격추당해 2명중 1명이 터키 민병대에 살해당한 적이 있습니다.

3. 터키 vs 러시아 관계는 지금 긴장상태인데

4. 대사까지 피살당했습니다....허허허



이 사건이 제2의 사라에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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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는 분들을 위한 모바일 링크


https://youtu.be/2WhQcK-Z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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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 속~


아무래도 엔나카무이로부터의 원군을 경계하는 움직임은 없나보네~


조금만 생각해보면, 엔나카무이로부터 원군이 온다는 것쯤 알 수 있을텐데. 이정도까지 경계하지 않을 줄이야. '이미 이겼다' 라는 건가?


오라버니.


미안하군....너희들하고만 있으면 그만 긴장을 풀어 버리고 마는 구나.


감격하기 그지없어요.


..........


아니. 보고있는것이 누구인가, 라는 문제가 아니지.


하쿠는 더이상 없어, 죽었다. 그래, 그 순간......오슈토르에게 미래를 부탁 받았던 그 때에


나는 오슈토르, 우근위대장 오슈토르.


공주전하를 지키는 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자다. (그 외에 라는 건) 있어서는 아니된다.


여러가지로 신경쓰게 만들었군. 긴 안목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까지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그 순간은 이미 없으니까


나는 실패할 수 없어, 이 목숨이, 다할 때 까지. 



어디까지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주인님.


어찌됐든 서두르자. 지금은 일각의 여유도 없어.


알겠어요. 오라버니.


예. 뜻하시는 대로.







~교전중인 근위대~


아...안돼! 적이 너무 많아!!


자랑스러운 근위대가 우는 소리를 하지마라! 고기방패가 되어서라도, 적으로부터 여자와 아이들을 지켜내는 거다!!


구아앗!?


이곳은 제가 시간을 벌겠습니다. 그 사이에 부상자를 뒤로!!


면목없습니다, 키우루 공!!


~일보 후퇴~


큿! 계속해서 끝이 없어....


모두 분투해주고 있지만, 상황이 너무 안좋아.


오히려, 여기까지 버텨준 것이, 근위대분들이 형님에게 단련받았기 때문.

형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본래의 힘을 발휘해, 이런 적에게 질리가....


이것도 나의 미숙함 탓인가.


~하지만 그럼에도 쏟아져나오는 적들~


한 명도 이곳을 지나가게 할수는.....앗!?


큭! 큰일이다. 화살이ㅡ!


큭.....여기까지인가....


아니야! 형님은 꼭 와줄거야! 이런곳에서 포기할수는 없....!!!


달려드는 적군들


큭!


나가떨어지는 적들


주인공 등장!


기다리게 했구나 키우루. 잘 버텨주었다.


근위대에 부상자 다수


하지만, 여자나 아이들은 무사한 모양이에요.


전적으로 키우루님과 근위대가 결사의 각오로 저항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모두를 지켜냈는가. (이 일을) 키우루에게 맡긴 것은, 틀린 판단이 아니었다.


형님.....


물러나가라 키우루, 뒤는 우리들에게 맡겨도 된다.


아뇨. 저의 부상은 그리 큰게 아닙니다. 화살만 있으면 아직 더 싸울수있습니다.


알았다. 기대하마, 키우루


넷!


키우루가 나에게 보내는 시선, 오슈토르에게 향하는 것과 차이는 없는가...


잘 연기해내고 있다고는 하지만....이 정직한 소년을 속이는 것은, 역시나 마음이 찔리는 구나.





오슈토르가 모습을 드러내자 앞으로 나온 보코이난테




그리고 시작되는 일군 장들의 대화


오슈토르!


졸자는 귀공이상으로 무용과 지혜를 가지고 있으면서 귀공에게 활약을 계속 빼앗기기만 해, 계속~계속! 찬밥 신세를 받아 왔다!


오늘이야말로 긴 세월에 걸친 인연에 끝을 맺어주겠다!!!


인연....이라고?


그렇다!!


그것은....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무...뭬야?!


오슈토르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없다고?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그대와 접점따위는 없었을텐데....


후학을 위해서 알려주다면 고맙겠네.


이....이녀석! 처음 만났던 그 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 이냐! 


처음 만났을 때......?


그후, 처음으로 산적 토벌을 갔을 때! 검술 시합에서 만났던 그때! 그....그리고! 그리고.......................


..................네코네?


(도리도리도리도리) = 들은적 없어요.


네코네도 모르는 건가.


..........미안하네. 어느 것이고 본인에게 있어서는 전부 처음 듣는 이야기다.


우아아아ㅏ아아가가아강가ㅓ가어ㅏ!!!

멘탈아웃


~전투개시~


~전투승리~




저...전멸? 오슈토르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을텐데! 어째서!?


누구야! 오슈토르님이 중상이라서 낙승이라고 말했던 건!


보코이난테님이라고! 젠장! 못해먹겠네!


~적 도주~


적을 격퇴한 오슈토르 

살아남은 근위대를 모아 다시 의기투합하고 그 사이에 다른 곳에서 싸우던 아투이와 노스리등이 돌아온다.

키우루는 이번일을 통해 자신의 그릇의 작음을 깨달았다며 자신을 비판하지만 모두가 격려해준다.

그리고 모두가 모인 기념으로 엔나카무이로 돌아가면 파티를 하기로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키우루가 오슈토르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는데 


저기....그런데 형님


무슨일이지?


하쿠씨의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거기에 쿠온씨도.


앞서 가고 있던 네코네의 등이 한순간 흠칫!거리며 떨렸다.


키우루는 똑바로 이쪽을 쳐다보았다. 나는 그 시선에 작게 한숨을 내쉬고, 조용히 대답했다.


쿠온공은.....조국으로 돌아갔다.


에? 쿠온씨가? 아.....그랬던 건가요...........?


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갑자기...? 이런 위험한 시기에.....쿠온씨라면.....


.................


형님


하쿠가 죽었다.


!?


나를 쫓아온 브라이와의 전투에서....


그것을 알고, 쿠온은 엔나카무이를 뒤로 했다.


전부 본인이 부족한 탓이다. 이 자리에 없는 쿠온공을 탓하지는 말거라.


그녀에게는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거다.


하쿠씨가.....죽...었다? 그....하쿠씨가?


아아....이녀석에게도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그렇게도 오슈토르를 따랐던, 이 소년에게도.....


그렇....습니까....


하쿠씨가......돌아가셨.....습니까....


키우루......


설마.....울어 주는 건가


너를 속이고 있는, 이런 남자를 위해서....울어 주는 것인가.....


오라버니.


........알고있다.


.......정말로 미안하다.


하지만 지금은 너가 무사한 것이 기쁘다. 자 돌아가자 키우루. 어르신도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네


용서해달라고 하진 않아. 이 가면을 썼을 때부터 나는 오슈토르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래...그것이 너희들의 오슈토르에게 향하는 마음을 배신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엔나카무이 영빈관~


다함께 현재까지 있었던 일을 듣기위해 모인 오슈토르들

거기서 놀라운 소식을 듣게되는데


오우기씨?


무슨.....일이 있었지?


그건 키우루씨에게서 들으시면 됩니다.



~회상~



제도 탈출 당시 공주전하가 사라져 

팔주장들이 궁전을 뛰어다녔고 그중에 미카즈치가 데코폼포를 만나 사정을 묻습니다.

데코폼포는 자기가 공주전하의 숙소에 가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고 증언합니다.

빡친 미카즈치가 공주전하가 계신 곳을 쳐들어간 데코폼포를 탈탈 터는 건 여담


궁전내부를 찾아다녔지만 공주전하를 만나뵐수없었다.


그. 워시스 조차도 행방을 모른다고 하고.....


그럼...이미 누군가가 공주전하를.....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외부에 대기중이던 병사들까지 몰려들어오면서 궁궐내의 혼란이 가중됩니다.

딥빡 미카즈치


이 제도에서 분란을 일으킬줄이야......이녀석이고 저녀석이고 모두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보구나!


분노!


분노!!


분노!!!


어라......저것은


그리고 밖에서 근위대를 철수시키던 오우기와 키우루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됩니다.


팔주장 중에 한명 라이코우와 함께하는


공주전하(가짜)를 본 것입니다.


군중을 라이코우가 진정시키고 공주전하는 모두의 앞에서 선언합니다.


약속하마! 짐은 아바마마의 의지를 이어, 새로운 미카도가 될것이다! 그리고 이 야마토에,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줄 것을!!


짐은 그것을 위해 그대들의 힘을 원한다! 짐의 곁에 모여, 함께 새로운 야마토를 만드는 것이다!!


~엔나카무이 영빈관~


어이, 잠깐만, 지금 뭐라 했지? 공주전하?


우...아.....


지략의 라이코우라는 말에 걸맞게 정통성을 무기로 하는 오슈토르들에게 한방 먹이는 라이코우

안쥬의 몸을 걱정한 오슈토르는 장소를 옮겨 모두에게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집니다.

우리들과 함께하는 안쥬 공주전하만이 진정한 후계자이며 진정한 미카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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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이제 중간고사 기간이라 시간이......뒷부분은 시간 부족으로 날림을 하게 되었네요ㅠㅠ


그래도 이글은 요약을 전제로 쓰는 연재글이니까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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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 계곡~


키우루공! 정찰대로 부터 보고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상황은 어떤가요?


예. 현재까지는 배후에 적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까....이대로, 무사히 엔나카무이까지 도착할수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하지만 쫓아오는 적의 수는 그때보다 더욱 늘어나있을터,  아직 방심은 금물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네요. 서두르도록 하죠. 그들이 따라잡기 전에,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제도에 있던 *근위병들을 이끌고 엔나카무이로 향하는 키우루


*(거짓의 가면에서 오슈토르는 모반을 꾀했다는 누명을 받았고 

자신으로 인해 근위대 또한 무사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하여 키우루에게 근위대의 탈출을 부탁한 상황입니다.)


병사뿐만이 아닌 근위병들의 가족들까지 데리고 오느라 행군이 느려져 키우루는 


자신의 고른 방책이 자신이 고른 길이 최선이 었는 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하쿠씨라면......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은 게으르고, 야무지지도 못해서, 이런저런 일에 언제나 휘말리고, 

덕분에 이쪽도 여러모로 힘든 일을 당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하지만, 어떤 역경이 있다해도 언제나 콧노래를 하며 최적의 수를 꺼내왔지.


그 사람이 옆에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든든했는지.


 후후, 하쿠씨....인가


어느 사이에, 하쿠씨가 또 하나의 형님처럼 느껴지는 존재가 됐던 걸까....


그런 나는 하쿠씨가 신뢰하기에 걸맞는 남자가 되어 있는 걸까..... 


아냐, 그런 연약한 생각, 지금은 안돼. 하쿠씨와 형님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ㅡ, 이번 임무, 반드시 완수해보겠어.


적습! 적습ㅡ!!


갑작스러운 적습에 키우루는 민간인은 먼저 보내고 병사와 자신은 남아 시간을 벌기로 합니다.

형님들이 반드시 와 줄 것을 믿으며....

왠지 이렇게 쓰니까 안 오는거 같...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추격자


보코이난테님, 역적들의 꼬리를 따라 잡았습니다.


방심해서는 아니됩니다! 이대로 단숨에 유린하는 겁니다!


쓰래기 팔주장의 데코폼포의 부하 보코이난테가 이끄는 추격대였습니다.

민간인이 섞여있으므로 난전을 예상하는 병사에게

모두 역적 무리라며 몰살하라고 명하는 보코이난테


역시나 쓰래기 밑에 쓰래기


그 시각, 엔나카무이ㅡ


~서재~

후우, 이대로라면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아침까지 해야할 것 같아.....


일하면 일할수록 할일이 늘어날줄이야....이 무슨 불합리...


자신의 업무량에 한탄하는 오슈토르

자신의 자잘한 잡무는 유능한 사람에게 맞기기로 결정하고

이전 오슈토르의 부하중에 이런 일을 했던 사람을 떠올려 봅니다.


젠장, 나였네. 이건 음모야. 이래선 제도의 생활과 뭐하나 다를게 없잖아.


아니, 오히려 쓸데없이 더 바빠진 것 같은 기분도.....


이런이런......일이 아주 귀찮게 되어 버렸군.


오, 별일이네요. 당신의 입에서 [귀찮다]는 소리가 나올 줄이야.


오우기!? 어느 틈에.......


기다리게 했네요, 오슈토르씨,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완전히 방심한 오슈토르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는 않았는지 내심 걱정한다.



어라, 무슨 일 있으셨나요? 얼굴색이 안 좋아 보입니다만.



당황했지만 계속 허둥대면 

오히려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평정심을 유지한다.



기다렸네. 무사해서 다행이네.


예. 그쪽도 변함 없으시네요.


경비를 엄중히 했을텐데 숨어들어온 오우기에게 감탄하는 오슈토르

그 때문에 방을 찾는데 조금 고생했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오우기


그래서 누님과 모두는 모두 이곳에?


아아ㅡ, 모두, 이 저택에 있네.


모두...인가요? 그런거 치고는 쿠온씨와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만.


오우기.....역시나, 방심 할 수 없는 남자다.


너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하쿠는 죽었다.


....죽었다? 그가?


나를 습격해온 브라이와의 싸움에서 말이지, 그 일을 계기로 쿠온공도 귀국 했네


나의 부덕으로 생긴 일이네.


그....랬습니까ㅡ, 하쿠씨가......죽이려 해도 죽을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꽤나 담백한 반응이군, 나름 친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네요.


솔직히, 그가 죽었다고 들어도, 지금 바로 실감이 되지 않네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에도ㅡ, 어딘선가 불쑥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오우기......


사담은 이정도로 하기로 하고 오우기에게 경위를 묻는 오슈토르

제도 탈출 이후 키우루와 오우기는 제도에 남아있는 근위대와 접촉, 

엔나카무이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로 인해 제도로부터 토벌령까지 떨어진 상황


그런가........잘 알려줬네. 감사하지.


아무래도 느긋하게 있을 시간은 없나보군.


우루루, 사라나


불렀어?


사라나, 찾아뵙습니다.


오, 이 두사람은 하쿠씨의 뒤을 쫓는다던가 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음, 하쿠의 유언으로 나를 섬기라는 말을 들은 듯 하네.


그렇군요, 그렇게 된거군요.


오우기녀석ㅡ, 설마 눈치챈건 아니겠지.


우루루 사라나에게 시켜 모두를 모이게 하는 오슈토르

모두의 앞에서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며 각오를 다시 한번 묻는다.


공주전하를 위해, 역적이라 매도 당하고 야마토 전국을 적으로 돌릴 각오가 있는지,


물론, 이곳에서 등을 돌려도 상관없네 

오로지 공주전하를 구해내 여기까지 와 주었던 것에 대해 

감사 할 따름이지,  원망따윈 있을 수 없네



하지만 이 앞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이제 더이상 되돌릴 수는 없네.


그래도 괜찮은 가?


그런 진지한 물음에도 모두는 함께 하겠다고 다짐한다.

확실한 대답을 들은 오슈토르들은 현재 키우루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 역으로 배후를 취해 공격하기로 한다.


걸어나가며, 얼굴을 덮은 가면을 잠시 만져본다.


이걸로 된거야.


하쿠라는 이름의 남자는, 더이상 없어. 지금의 나는 아니, 본인은 우근위대장 오슈토르ㅡ



~엔나카무이로 향하는 계곡~




적의 배후에 도착한 노스리남매, 

토벌대의 비열함에 분노하며 활을 당기는 노스리

또한 그것을 말리는 오우기

오우기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전략적인 지장이 없으며 

자신들은 적에 비해 소수라고 노스리를 말립니다.

하지만 노스리는 우리는 소수지만 우리가 훨씬 강하기에 문제없다며 강행돌파를 주장합니다.


하지만 괜찮은신가요? 오슈토르씨가 말씀하신대로, 

이곳에서 활을 쏘면 우리들은 확실히 조적(조정의 적)


가문의 재흥이라는 꿈에서, 조금 멀어지는 듯이 느껴집니다만.


여자, 아이들에게 활을 겨누는 비열한 녀석들을 내버려두고선, 어찌 가문의 이름을 자랑할까.


공주전하를 도와드리고, 백성을 구해, 의를 다한다.

이 길이야 말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그런 소리를 듣고 안심했습니다. 누님이 그리 말씀하신다면, 저도 망설임 없이 싸울수있습니다.


누님, 신중히


오우기, 대체 누구에게 말하는거야. 좋은 여자는 자신의 말을 거짓말로 만들지 않는다. 


받아랏!


으아아아악ㅡ!?


대장!?


왠 놈이냐!?


하하하하핫, 나의 이름은 노스리!


와가나와 메구밍!


여자, 아이에게 활을 겨누다니, 무인으로써 같이하기도 부끄러운, 이 악랄하고 비열한 녀석들아!!


*かざかみにもおけない[風上に置けない]

(성질이나 행실이 비열하여) 자리를 같이할 수 없다.


공주전하를 대신해서 처단해주마!!


선두는 저한테 맡겨주세요.


つゆはらい[露払(い)]

[명사][ス자동사]

선도(先導)함; 또, 선도자; 벽제(辟除).

横綱의 土俵入り 때에 앞장서서 씨름판에 올라가는 씨...

(연극 따위에서) 맨 처음 출연함; 또, 그 사람.


좋아, 맡긴다!



~전투 개시~

~승리~


좋았어, 이걸로 끝인가.


아무래도 그런 듯합니다.


앞장서겠습니다. 이쪽입니다, 누님.



~루루티에 아투이 파티~


후.....


괜찮아, 공주님? 안색이 안좋은 거 아니야?


무리할 필요 없어? 적이라면 나 혼자서 정리 할 수 있기도 하고.


뭐, 그렇게 됐으니, 공주님은 좀 더 편하게 있는게 좋지 않아?


하쿠나리의 일을 분해하고 있는 것은 공주님 뿐만이 아니야.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은 공주님 뿐만이 아니라고?


모두 마찬가지야. 그러니, 뭐든지 혼자서 짊어질 필요는 없지 않아?


지금은 나나 아투이도 있어.  물론 오슈토르나리와 노스리, 오우기도 있다.


그렇네~, 루루양은 조금 더 모두에게 의지해도 좋아~.


그런 일은 이제 질색이니까 말이야. 그러니 모두 힘을 합쳐서ㅡ


키우루님을 구한다.....


그래, 그게 동료라는 게 아니겠어.


아니겠어!


그럼, 바로 키우루를 구하러.....


부스럭~부스럭~


응?


~적출현~

~전투개시~

 

~승리~


그럼, 시간도 많이 흘러겠다. 어찌됐든 서두르자고.



가자 루루양~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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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이드 스토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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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슈토르의 방


밤이 되면, 들려오는 목소리.


네코네 : 미안해요. 오라버니 저때문에 저때문에 저때문에 저때문에


역시, 이대로 그냥 둘 수 는 없겠네.


죄송해요....오라버니......저때문에.....저때문에.....저때문에.....


저때문에.....저때문에.....저때문에.....저때문에.....저때문에.....


더이상은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어떻게든 해서 네코네의 죄악감을 떨쳐내지 못하면, 네코네의 마음은 부서지고 말거야.


그렇다면....


네코네


...!


들어간다.


천천히 얼굴을 드는 네코네,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쳐다본다.


.....?


일단은 잘 속여넘겼나~


녀석들, 형편 좋게도 이 몸을 오슈토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정말, 운이 좋네. 설마 *고생하지도 않고 야마토의 우근위대장이 될 줄이야~


*労

일할 로


.......


네코네, 너한테도 얘기해두지만.


미안하지만 이 상황, 최대한 이용해주겠다 이거야. 너를 위한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다.


이것은 천재일우의 찬스. 이대로 이번일만 잘 넘기면, 언제가 황제의 지위도 꿈이 아니야.


*しゅび[首尾]

수미, 사물의 처음과 끝;시종, 사물의 경과나 결과;전말


그렇게만 된다면 모든 *부가 이 손 안에....


*富

ふ ·ふう とむ ·とみ

부자 부


...........


이것도 저것도, 모두 오슈토르의 덕분이네~.


녀석도 바보같은 남자야.  사람을 그리 쉽게 믿고 대역을 부탁할줄이야~


......워요.


갑자기 *고객를 숙이고 있던 네코네의 입에서 *흐릿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うつむく[俯く]

머리를 숙이다;고개를 숙이다, 아래쪽으로 기울다, →うつむける


*くぐもる

뿌옇게 흐리다, 흐려 분명하지 않다


*呟

소리 현

ゲン ; 훈독:つぶや


아?


당신다워요..


무.......


그렇게 속 마음에도 없는 역을 연기하는 것으로 전부 혼자서 짊어지려고 한 건가요?


...................


정말....


정말로, 서투르네요.....당신은.....


*ぶきよう[不器用·無器用]

서투르다. 손재주가 없다.


그렇게 말하면 얼굴을 드는 네코네는 눈물을 참는 눈동자로 조용히 *미소짓고 있다.


*びしょう[微笑]

미소=ほほえみ(微笑み)


오라버니가 그래서야, 여동생인 제가 똑바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네코네, 너는.....


아직 얼굴이 창백하지만, 네코네의 눈에는 강한 기운이 돌아왔다.


이제, 괜찮아요....


오라버니도 방에 돌아가 쉬시는 게 좋겠어요.


그렇네. 네코네도 이제 자도록 해.


푹 자고, 다시....웃어줘.


오라버니....인가.


나로서는 뭘해도, 녀석에게 *미치지 못할텐데...


*およばない[及ばない]

못 당하다;못 미치다, 돌이킬 수 없다, …할 필요는 없다


대역이라고 칭하는 것도 견디기 힘들텐데....


*しょうする[称する]

일컫다;칭하다, 칭찬하다;기리다, 거짓으로 일컫다;사칭하다


*難  

なん かたい ·むずかしい

18획隹(8획)어려울 난, 우거질 나 難


그럼에도 결심하고 오라버니라 불러주는건가.


*意    

い |あくい [悪意] 13획心(4획)|뜻 의


오슈토르.....강하구나....너의 여동생은.




모두, 모여있나.


오슈토르씨 늦어~


기다리다 지쳐버렸다고.


미안하네. 조금 일이 있었네.


*やぼよう[やぼ用·夜暮用]

[속어](취미나 놀이가 아닌) 사무적이거나 일상적인 일.


그렇게 말하며 준비된 상석에 앉는다.


옆에는 이미 네코네가 앉아서 힐끗힐끗, 이쪽을 살펴보았다.


*となり[隣·鄰]

이웃;옆, 이웃집


うかがう[窺う]

엿보다; 살피다; (기회를) 노리다.[가능형]うかが-える[하1단 자동사]


걱정하는것도 이해는 되지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살펴보면, 역으로 *수상하겨 여겨질텐데.....


あやしい[怪しい]

수상하다;괴이하다, 의심스럽다;믿을 수 없다, 어설프다


이쪽에서도 네코네를 보며, 넌지시 안심하라는 눈짓을 보낸다.


それとなく[其れと無く]

넌지시


めくばせ[目配せ]

눈짓


.............





................


그래서 오슈토르 할말이란 건 뭐지?


아아.  그렇게 긴장할 필요는 없네.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고.


그리고 아직 저녁 전이다. 나도 눈치는 보고 사네만.


*きかせる[利かせる]

(특성과 효능을) 잘 살리다.

눈치 빠르게 굴다.

[気を~] 눈치 있게[약삭빠르게] 굴다.[문어형][하2단]きか-す 


....음??



왜그런가?


아니, 조금, 어쩐지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다만....


오슈토르, 조금 분위기가 변하지 않았나?


읏;;;;;


응? 그렇게 말하니.....분위기가 부드러워 진 거 같은 기분이 드네~


푸루푸루푸루푸루푸루푸루푸루푸루.............


어라, 쿠라링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오슈토르 나리랑 이야기해볼 기회는 없었지만ㅡ, 

이전의 나리는 좀 더 *어려운 느낌이지 않았던가. 


かたくるしい[堅苦しい]

[형용사]너무 엄격하다[딱딱하다]; 거북하다; 어렵다.[문어형][シク]かたくる-し


오슈는 어렵지만 조금은 상냥했으니까~


모두가 이전과 다르다, 아니 변함없다고 함께 속삭이고 있다.


*ささやく[囁く]

[5단활용 자·타동사]

속삭이다; 소곤거리다.

바람·물·강 따위가 작은 소리를 내다; (바람이) 솔솔 불다; 물이 졸졸 흐르...


오라버니.....


네코네는 당황하며 이쪽을 본다.


설마 이쪽에서 찌르기 전에 그런 곳을 찌를 줄이야.


난감해, 그럴 듯 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위화감이 있었나.....


하지만 그것도 상정 범위내


아아, 그건 그렇지 애초부터 나는 이게 본모습이기에


제도에서는 우근위대장이라는 역할(지위)로 인해, 의도적으로 그리하고 있었네.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우콘쪽이 더 본모습에 가깝지.


그렇구만~ 그런거라면, 지금까지 와는 조금 달라보인다 해도 납득이 가지 않지도 않네.



그렇게 모두를 납득시키는데 성공한 오슈토르

하지만 아까부터 루루티에의 모습이 이상한데.....



어째서....


음?


어째서 모두는 그렇게 평범하게 있을수 있는거죠?


루루쨩?


루루티에의 말에 모두가 입을 다물어버렸다.


하쿠님이 죽었어요. ...쿠온님도 떠나버렸고.....그런데 모두들 어째서.... 


모두에게 하쿠님은....쿠온님은....그정도 밖에 안되는 분들이었나요?


그건 아니야.


게스트 출현 나에기 마코토

それは違うよ!



읏....하지만...


함께 했던 순간은 짧지만ㅡ 하쿠와 쿠온은 소중한 동료다.


하쿠의 죽음이 슬프지 않은게 아니야, 쿠온의 일이 괴롭지 않은게 아니야.


하지만 지금은 한탄하며 슬퍼할때가 아니야.


슬픈 감정을 죽이고 우리들은 일치단결하여 

이 앞에 있는 고난에 맞서지 않으면 안돼


슬퍼하는 것도.....그 후에 할일이다.


바다의 관습은 말이지~ 안심하고 떠날수 있도록 모두가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신나게 떠들고 웃으면서 배웅하는 거야.


ならわし[習わし·慣わし]

[명사]습관; 풍습; 관례.(=しきたり)


루루쨩, 그렇게 슬퍼하고 있으면ㅡ 하쿠오빠가 안심하고 갈 수 없겠지?


하지만....그래서는 하쿠님이 너무나....


.............


루루티에.......


고맙네, 루루티에공


에?


그렇게 슬퍼하며 생각해준다. 그것만으로 하쿠는 분명 기뻐하고 있을테지.


노스리의 말대로 지금은 슬픔에 빠져있을 여우는 없네. 하지만.....


모두의 앞에 철선을 꺼낸다.


그것은....


친구의 뜻은 결코 잊지않겠네. 어째서냐면 이 철선이 나와 함께 하기 때문에.


나는 이 철선과 함께 전장을 헤쳐나갈 생각이네.


너라면 그렇게 생각하겠지? 오슈토르.....


오슈토르님....


과연, 어쩐지 납득이 갔다.


혹시나...저것도 같은 느낌.......이려나?


?


목을 기웃거리는 쌍둥이


역시, 그걸 걸고 넘어졌는가....


아니, 신경쓰인달까, 뭔가 묻지 못했다고 해야할까...

왠지 물으면 안될꺼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모두 끄떡!인다.


이 아가씨들이 오슈토르 나리를  따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만.


아아. 그건 아무래도 하쿠로 부터 그런 지시가 있었다고 하더군.


유언


그것이 주인님의 유언이었기 때문에.


유언....ㅇㅇ? 그 때 너희들은 그자리에 없었을텐데. 거기에 의식을 잃고 있지 않았나?


주인님의 목소리가 전해졌어요.


오슈토르님을 새로운 주인님으로 생각하고 따르라, 그런 말이 전해졌어요.


힘낼거야.


つくす[尽(く)す]

다하다, 있는 대로 다하다, 애쓰다;진력하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주인님을 따르겠어요.


모든 것은 뜻하시는 대로


....라는 설정이다.


와아...신기한 이야기네~


그런 일이 있....을까보냐라고 말하고 싶지만ㅡ, 이 두사람이라면 충분히 있을수도 있는거 아닐까?


그렇게 되었다. 분명 하쿠도 그녀들이 자신을 뒤따라 올 것을 걱정 했던 거겠지.


훗. 나리 답지 않아?


다시금 잘부탁드립니다.


음!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응~잘부탁한다고.


그렇네~ 잘 모르겠지만 다시 함께 인거지? 이쪽이야말로 잘부탁해~


이걸로 어떻게든 속아넘긴건가...


..............



윽!


어쨌든 이 일은 내 개인의 사정에 불과하네.


모두가 그것에 따라오라는 이야기는 아니네.


솔직히 이 앞이 어찌될지 예상되지도 않네. 

설령 일어선다 하더라도 어려운 싸움에 말려드는건 틀림없겠지.


*しいる[強いる]

[상1단 타동사]강요하다; 강제하다; 강권하다.[문어형][상2]し-ふ


함께 싸워준다면 든든하지만, *강요할수는 없네. 이후 어떻게  행동할지, 각각 답을 줬으면 하네.


*むりじい[無理強い]

[명사][ス자동사]어거지; 강제; 강권.


모두를 모은 건, 그것을 다시 말하기 위해서다.


주인님, 어깨를 주물러 드릴까요?


그럼, 다리를 주물러 드릴까요?


우루루, 사라나, 미안하지만 지금은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저희들은 더 진지해요.


윽.


뭐....하쿠나리도 저 아가씨들의 *대접에는 *쩔쩔 맸으니.


*あつかい[扱い]

[명사]

취급; 다룸.

대우; 접대.

[노인어]중재.(=仲裁)


なんぎ[難儀]

[명ノナ]괴롭고 어려움; 곤란; 고생스러움; 귀찮음; 성가신 일.

[명사][ス자동사]

(빈곤·어려움 따위로 인한) 고생; 고뇌.(=苦しみ)

괴로움을 끼침; 폐.(=めんどう)


고생이네, 오슈는


아...그것도 그러네.


오슈토르님....


오슈토르씨, 하쿠오빠처럼 되어버렸네~


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ㅎ. 지금에서야 하쿠의 고생이 떠오르는 구만.


*しのぶ[偲ぶ]

[5단활용 타동사]그리워하다; 연모하다; 회상하다.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이걸로 정체가 들킨다는 불안은 없어졌구만.


ひやひや[冷や冷や]  발음 재생반복 

차가운 느낌이 있는 모양, 간담이 서늘한 모양;마음이 조마조마한 모양


*とりのぞく[取(り)除く]

[5단활용 타동사]없애다; 제거하다.(=取りのける)[가능형]とりのぞ-ける[하1단 자동사]


...............


그러니까 네코네, 오라버니를 그런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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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번편은 어땠나요?



A. 


네코네의 내조가 장난아니였어.


사스가 본처 속성은 강하구나



정화짤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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